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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th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장편
메이드 인 차이나
Made in China
감독_ 김동후
KIM Donghoo
Korea 2014 100min DCP Color 장편 Fiction
Review

양식업자 첸은 한국에 수출한 장어에서 수은이 검출되어 전량 폐기 당하는 일을 겪는다. 이 일로 인해 그의 아버지는 쓰러지고 빚쟁이들에게 시달리게 된다. 첸은 자신의 장어에 문제가 없음을 밝히기 위해 한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다. 그는 일인시위를 벌이며 자신의 장어를 검사해달라고 요청한다. 김기덕 감독이 시나리오를 쓴 이 작품은 환경오염이라는 주제와 그와 얽히게 되는 검사원, 양식업자 등의 관계를 욕망의 드라마 속에 밀어 넣는다. 그 과정은 단순하고 힘이 넘치는 것이어서 항상 매혹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기이한 힘이 있다. 김동후 감독은 이 복잡다단한 주제를 매끄럽게 만지는 솜씨를 선보인다. 오염된 인간사와 오염된 환경, 진실을 규명할 수 없는 상황은 우리 시대의 모든 것이 ‘메이드 인 차이나’일 수밖에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상용)

CREDIT
  • DIRECTORKIM Donghoo
  • SCREEN WRITERKIM Kiduk
  • PRODUCERKIM Soonmo
  • CINEMATOGRAPHYLEE Chunhee
  • ART DIRECTORHONG Zi
  • EDITOR KUK Kyeungnam
  • MUSICPARK Minsun
  • CASTPARK Youngmin
DIRECTOR
김동후KIM Donghoo
1974년 서울 출생. Surrey Institute of Art and Design에서 Film & Video 학위를 받았다. 김기덕 감독의 <시간>(2006)의 조감독이었으며 <붉은 가족>(2012)의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2014년 연출작 <메이드 인 차이나>(2014)는 제44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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