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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
시네마스케이프
루트 181
Route 181: Fragments of a Journey in Palestine-Israel
감독_ 에얄 시반, 미셸 클레이피
Eyal Sivan, Michel Khleifi
Belgium, France, Germany, UK 2003 270min Digi-Beta Color 장편 Fiction
Review

감독 미셸 클레이피와 에얄 시반은 UN에 의해 제안되었으나 실제로는 존재한 적이 없는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경계, 즉 ‘루트 181’을 따라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그러니까 이것은 ‘분쟁의 성지’를 가로지르는 순례의 여정에 다름 아니다. 그들은 남부의 가자 지구 외곽에서 북부의 갈릴리에 이르는 기나긴 여행을 떠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쪽의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점점 이 물리적인 여행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를 둘러싼 정치적, 역사적 컨텍스트를 해체하기 시작하고 대신 경합 내지는 갈등 관계에 있는 상이한 개인적 입장들을 (때로는 매우 편파적으로) 파고드는 심리적 여정이 되어간다. 여기서 우리는 이해와 증오가, 용서와 원한이, 기억과 무지가 뒤섞인, 현왕(賢王) 솔로몬조차 손을 내저었을 법한 괴물 같은 망탈리테와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한편 2004년 파리 퐁피두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는 반유대주의 적이라는 이유로 이 영화의 상영이 한 차례 취소되기도 했는데, 이는 많은 지식인들-장 뤽 고다르, 장 루이 코몰리, 에티엔 발리바르 등-의 항의와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CREDIT
  • DirectorEyal Sivan
  • Producer Michel Khleili
  • ScreenplayEyal Sivan
  • Cinematography Michel Khleili
  • EditorEyal Sivan
DIRECTOR
에얄 시반Eyal Sivan
미셸 클레이피Michel Khle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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