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된 윤수는 중절수술을 결심한다. 어느 날 홍시가 너무 먹고 싶어진 그녀. 한여름의 낮, 홍시를 찾기 위해 떠난다.
자신 앞에 닥친 문제를 회피하고 그것으로부터 도망쳐 보기도 하겠지만 결국 언제나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된다. 외나무다리에서 떨어지지 않고 앞으로 계속 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자신만이 결정해야 할 것이다.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외로운 길이지만 한 뼘은 더 자라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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