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사망에 비통해하는 아버지는 아들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아들이 만든 노래의 데모 테이프가 든 박스를 발견한다. 아들의 재능에 놀란 아버지는 밴드를 결성하고 슬픔을 이겨내고자 한다. 명배우 윌리엄 H. 마시의 연출작.
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 윌리엄 H. 마시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그는 <파고>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던 인물이다. 아들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아버지는 유품을 정리하다가 데모 테이프를 발견하게 된다. 테이프 안에는 아들이 만든 노래가 들어 있었다. 이후 아버지는 아들의 노래를 연주할 수 있는 밴드를 결성한다. 이 과정은 아들의 음악을 통해 아버지가 상실의 슬픔을 극복하는 것이기도 하고, 가족사의 비극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조화를 이루는 순간이 되기도 한다. 윌리엄 H. 마시의 연출력 또한 음악과 가족과 정서가 캐릭터를 통해 어떻게 조화를 이뤄내는가에 방점이 찍혀 있다. 2014 선댄스영화제 폐막작이다.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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