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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18일, 테네시 내쉬빌 라이먼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졌던 닐 영의 연주실황을 담아냈다. 위대한 싱어 닐 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추적한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그의 연주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라이브 무대다. 영화의 오프닝에서 닐 영의 콘서트 셰션으로 참석한 이들의 간단한 코멘트만을 들을 수 있을 뿐, 그 이후에는 불멸의 히트송이 90분 동안 쉬지 않고 울려 퍼진다. 조너선 드미가 닐 영의 음악 다큐멘터리를 찍은 것은 사실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건 이미 예고된 일이었다. 드미의 <필라델피아>에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것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이었지만, 이 영화 안에는 닐 영의 구슬픈 노래 ‘필라델피아’가 담겨있었다. 1945년 토론토에서 태어난 닐 영은 10대부터 밴드생활을 하다가 1966년 미국으로 건너와 버팔로 스프링필드 보컬로 데뷔했다. 40년 동안의 가수생활을 조용히 회고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이 콘서트 영화는 카메라의 현란한 기교 없이 그의 모습만을 묵묵하게 포착하고 있다. 드미는 닐 영의 음악인생에 대해서 어떤 부연 설명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게 분명하다. 거칠고 투박하면서도 너무나 감칠맛 나는 목소리와 깊게 파인 주름살에 그의 모든 것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홀로 노래하는 영화의 엔딩은 쉽게 잊히지 않을 만큼 강한 중독성을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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