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무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

COPYRIGHT ©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LL RIGHTS RESERVED

로고

이전 이후
10th
특별전: 페레 포르타베야
바르샤바 다리
WARSAW BRIDGE
감독_ 페레 포르타베야
Pere Portabella
Spain 1989 85min 35mm Color 장편
Review

포르타베야는 문제적인 교차로로 만들어진 다리를 부각시키는데 이는 한 인물에 의해 완성된 소설의 제목이기도 하고 또한 다른 등장인물의 정신적 이미지이기도 하며 이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영화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교차하는 다양한 길들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마치 부뉴엘의 후기 스타일, - <비리디아나>(1960), 특히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1972), <자유의 환영>(1974) - 의 계승자 같은 면을 보는데, 부뉴엘의 영화처럼 포르타베야 또한 풍부한 시각적 스타일을 창조한다. 줄거리는 선형적이거나 인과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서사의 충동과 우연의 법칙을 완전히 거부하지도 않는다. 각각의 시퀀스는 엄격하게 독립적이지만 동시에 각각의 이미지는 찰고무처럼 서로 결합된다. 이러한 연속과 비연속의 구조는 분산의 신호와 안내하는 불빛을 동시에 결합한 감수성의 다른 양태로서, 상층을 덮고 있는 표지에 의해 구성된다. (...) 건축술처럼 페레 포르타베야에게 있어 디지털 문화는 과학과 예술 사이에 위치하고 이는 무엇보다도 이 영화 속에서 투영되는 다리다. 그 통과의 장소는 그 움직임에 대한 견고한 믿음이며 정확하게는 포르타베야의 영화를 우리에게 연결시키는 곳이다.

CREDIT
  • DirectorPere Portabella
  • ProducerPere Portabella
  • CinematographyTomas Pladevall
  • EditorMarisa Agrinaga
  • MusicCarles Santos
CastPaco Cuijae
DIRECTOR
페레 포르타베야Pere PORTABELLA
1929년 스페인 카탈로니아 출생. 1959년 Film 59라는 영화제작사를 설립, 이탈리안 네오리얼리즘에 큰 영향을 미친 두 편의 영화를 제작한다. <손꼽아 세지 마라>(1968)를 필두로 급진적 영화언어 형성에 착수한다. 2009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전주사무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