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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타운
ANIMAL TOWN
감독_ 전규환
Jeon Kyu-hwan
Korea, USA 2009 97min HD color 장편
Review

떠오르는 감독 전규환의 두 번째 장편인 <애니멀 타운>의 중심에는 두 명의 캐릭터가 있다. 성철은 발목에 추적기를 달고 사는 전과자로, 자기 내면의 악마를 이겨내고 정상적인 삶을 살고자 발버둥치고 있다. 형도는 정서적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그의 가족은 성철의 범죄로 인해 산산이 깨어졌다. 이 영화의 놀라운 점 중 하나는, 성철이 정신과 의사를 방문하거나 하루벌이를 위해 애쓰고, 철거 예정인 아파트에 고집스럽게 남아 있을 때 관객들의 공감이 보다 자연스럽게 성철에게로 쏠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폭력을 행할 가능성이 그의 내면에 여전히 존재한다. 그래서, 경제적인 압박이 그를 짓누르기 시작하자 내적 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약화된다. 소규모 예산으로 단 2주 동안 촬영된 <애니멀 타운>은 강력한 작품으로, 직설적이고 장식 없는 영화 스타일과 주연배우인 이준혁의 주목할 만한 연기에서 그 힘을 얻고 있다. 이 영화는 주인공들에 대한 강렬한 공감을 드러내면서, 관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CREDIT
  • DirectorJeon Kyu-hwan
  • ScreenplayJeon Kyu-hwan
  • ProducerChoi Mi-ae, Reuben Lim
  • CinematographyKim Jin-kyung
  • EditorHan Jong-hoon, Park Hae-o
CastLee Jun-hyeok, Oh Seong-tae
DIRECTOR
전규환
JEON Kyuhwan
전규환 감독은 <모차르트 타운>(2008), <애니멀 타운>(2009), <댄스 타운>(2010)이라는 이른바 ‘타운’ 3부작을 선보이며 고통받는 현실의 인물들을 응시하는 특유의 스타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 왔다. 전주에서는 <애니멀 타운>이 상영된 바 있다. 이후 주제를 확장하여 <불륜의 시대>(2011), <무게>(2012), <성난 화가>(2014), <숲속의 부부>(2017)와 같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부부의 농밀한 생활과 그 속에 도사리고 있는 불안과 공포를 다양하게 표현해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상업적인 스타일의 영화와 일정하게 거리를 두면서 인물에 밀착된 카메라를 통해 그들의 얼굴을 응시하는 스타일은 미국 감독인 카사베츠에 비견되기도 하였고, 서구적인 스타일과 동양적인 정서가 어우러지는 지점들은 전규환의 영화에 깔린 폭력성을 토대로 강력한 이미지들을 구현해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좋은 여자>는 한결 누그러진 톤으로 인물의 일상을 따라간다. 가족 간의 상처와 용서받지 못한 자들의 분노와 응어리가 서려 있지만 전작들보다 한결 여유로워진 태도로 인물들의 뒷모습을 집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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