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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이름만으로도 추억이 된다. 비록 빛 바랜 기억을 담고 있는 그 곳이 세월의 흐름에 밀려 하나씩 사라질지라도 우리가 잊지 않는다면 추억이란 이름으로 돌아와 우리를 위로한다. 사진작가 민혁은 외삼촌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고향으로 내려온다. 그곳에서는 아버지가‘간이역 폐쇄 반대집회’를 벌이고 있다. 아버지가 치매인 것 같다는 외삼촌의 말에 걱정도 되지만, 기억을 잃어감에도 불구하고 간이역에 매달리는 아버지에 대한 답답함이 더 크다. <간이역>은 폐쇄결정이 내려진 간이역에서 평생을 일해 온 은퇴기관사와 그의 아들이 겪는 갈등을 통해 지워져 가는 것에 대한 화해의 손길을 내민다. 치매나 간이역처럼 사라지기에 소중한 것을 소재로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는 감독의 따스한 시선이 돋보인다. (송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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