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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펑크밴드들이 도쿄에서 역대 가장 크게 개최되는 하드코어 펑크음악 페스티벌에 초대된다. 그들은 도쿄에서 그들과 같은 생각을 하는 동료 음악인들, 소수지만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는 청중들과 즐겁지만 고된 시간을 보낸다. 무대에 올라 몸에 있는 기운을 다 뽑아내며 공연을 마친 후 그들은 다음 공연을 위해 장거리 여행에 오르고 심지어 공연장 겸 식당에서는 직접 음식을 만들어 서빙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그들은 즐겁게 살아간다. 그들에게는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이상하게도 그들 밴드의 본거지인 홍대 근처에서 그들은 여전히 활달하긴 하지만 더 외롭고 분노에 차 있는 것처럼 보인다. 소수의 청중 앞에서 그들은 분노와 조롱이 섞인 가사를 격한 연주에 실어 마구 발산하는데 매 공연마다 탈진할 정도로 기운을 쏟아 붓는 만큼 공명이 크게 울리는 것 같지는 않다. 이 다큐멘터리는 자신들의 미래를 낙관하진 않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펑크음악의 존재 이유를 당당하게 증명한다는 자부심에 가득 찬 펑크밴드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이 관객을 홀린다.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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