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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이노센스>를 선보인 뤼실 하지할릴러비치의 신작이다. 영화는 나이든 여자와 어린 소년들만이 거주하는 외딴 섬을 무대로 한다. 소년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구실로 한 실험의 대상이 된다. 열 살 소년 니콜라스와 그의 친구는, 아픈 곳도 없는데 약을 먹이고 불필요한 치료를 멈추지 않는 수상한 어른들에게 의문을 갖게 된다. 기만적인 세계의 기운을 느낀 소년은 그만의 행동을 시작한다. 불가해한 세계의 기운이 전편에 깔려있는 <에볼루션>의 압권은 촬영감독 마누 다코세의 와이드 스크린 촬영이다. 숨이 막힐 것 같은 아름다운 이미지들이 극단적으로 어두운 극의 분위기와 대조된다. 한편으로 이 영화는 자신을 속박하던 억압적인 시스템에 저항하는 소년의 성장스토리이다. 고립된 섬의 여성들과 소년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생략한 채, 미스터리한 세계인 섬을 무대로 장르의 가치와 미덕을 제대로 입증하는 작품이다. 산세바스찬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 촬영상을 동시에 수상했다.(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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