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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기자인 라두는 미성년자 매춘에 관련된 스캔들이 터지자 자신에게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그는 재빠르게 파리의 기자에게 불가리아에서 온 소녀를 인터뷰하자고 제안한다. 불어와 불가리아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라두는 통역가의 자격으로 이 인터뷰에 참여하기를 원한다. 그는 이로 인해 자신의 직업에 대한 보장이 생기기를 원한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언어를 옮기는 것은 복잡하고 미묘한 것이었다. 피해자가 보이는 불안함과 진실보다는 기사거리를 원하는 기자 사이에서 라두는 갈등을 벌인다. 두 입장 사이에서 그는 하나의 진실을 어떻게 옮길지를 두고 고민하게 된다. <더 픽서>는 라두의 성장담이다. 개인의 야심에서 벌인 일이 복잡한 현실 과 만나면서 책임과 윤리라고 하는 저널리즘의 본질로 이어진다. 그 결과 라두는 세상에 대해 눈을 뜨는 된다. 저널리즘이 단순한 화제성을 뒤쫓는 것이 아니라 진실의 목소리에 어떻게 귀 기울일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결단임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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