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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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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비즈니스
A Good Business
감독_ 이학준
LEE Harkjoon
Korea 2018 100min DCP Color 장편 Documentary
Review

김성은 목사는 유명한 탈북 인권운동가다. 그는 1,000명이 넘는 탈북자를 구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3년 미국에서 ‘북한고아복지법’이 통과되면서 그에게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북한 고아를 구출한 뒤 미국 가정에 입양시키는 게 그것이다. 성공하면 국내외 펀딩을 쉽게 받고 유명세를 얻어 부와 명예를 챙길 수 있겠지만 북한 고아를 구출하는 과정은 녹록지 않고 탈북 브로커 여러 명이 교체된다. <굿 비즈니스>는 이념과 명분에 가려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것을 드러낸다. 바로 ‘돈’이다. 이미 여러 편의 탈북 소재 TV 다큐멘터리를 찍었던 이학준 감독은 4년여에 걸친 끈질긴 취재로 탈북 비즈니스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조감한다. 돈의 이해관계 속에서 희미하게 떠오르는 생존과 존엄에 관한 윤리적 문제를 제시하는 문법이 한 편의 필름 누아르 극영화를 보는 것처럼 긴장감 넘친다. [김영진]

CREDIT
  • DirectorLEE Hark-joon
  • ScreenplayN/A
  • ProducerKIM Minchul
  • CinematographyTAK Younghwan
  • Art DirectorEMI Iizuka
  • EditorLEE Do-Ang
  • SoundLEE Seyoung
CastHUH Sin
DIRECTOR
이학준LEE Harkjoon
1970년 서울 출생. 저널리스트로서 2007년부터 탈북자 인권문제를 취재하며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 시리즈를 연출하였다. 이 작품으로 한국기자상, 한국신문상 및 몬테카를로TV페스티벌 골든님프상, 세계방송연맹 최우수다큐멘터리상 등 국내외 다수의 언론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에미상에 세 차례 노미네이트되었다. 케이팝(K-Pop)을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나인뮤지스: 그녀들의 서바이벌>(2012)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쟁부문을 비롯해 여러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굿 비즈니스>는 그의 두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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