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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피네이로, 마틴 레트만, 가스통 솔니키와 더불어 아르헨티나 영화의 새로움을 대표하는 알레호 모길란스키의 신작. 지휘자 헬무트 라헨만은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와 로베르 브레송의 <당나귀 발타자르>(1966)가 교차하면서 독일 게릴라와 아르헨티나 피아니스트가 공존하는 두서없는 이야기이다. <성냥팔이 소녀>의 주인공 소녀는 엄동설한에 얼어 죽는다. <당나귀 발타자르>의 당나귀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을 때까지 새로운 주인에게 넘겨진다. <성냥팔이 소녀>는 동정 없는 세계에 버려진 존재의 비애를 형상화하면서 인간의 통제와 힘 바깥에 놓인 무작위적인 사건들을 연결하는 창의적인 음악과 이미지의 리듬을 체험하도록 한다. 내레이션이라는 관점에서 <성냥팔이 소녀>는 다성적 라인의 복잡성과 조작, 혼합을 구사한다. 복잡하고 다채로운 기원을 갖는 이야기를 엮기 위해 이 영화는 어떤 관련성도 없어 보이는 인물들이 그들 각자의 삶을 전환시키려는 노력을 담는다. [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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