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유학을 떠났던 은애는 수년만의 귀국 날, 첼로를 팔기로 결심한다.
외국 유명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10년 이상 하루도 거르지 않고 첼로를 연주해온 첼리스트 은애. 은애는 내일 서울 한 기업의 홍보실에 면접을 보러 간다. 분신 같은 첼로도 팔 생각이다. 첼로와 함께하는 인생은 이제 안녕이라고 작심한 듯 보인다. 때마침 첼로를 사겠다는 연락이 온다. 정말 이렇게 끝나는 걸까. 영화는 차분히 제 속도를 잃지 않으며 은애의 비감을 전해온다. [정지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