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 투
<폴리 원>에 이어 숭고한 시청각적 체험을 안겨주는 <폴리 투>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천상의 사건을 완전한 어둠 속에서 화해시키려 한다. <폴리 원>과 <폴리 투>의 2채널 병렬 설치는 ´인간의 눈이 두 개의 영상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가´라는 지각의 한계 조건을 실험한다.
케빈 제롬 에버슨의 일식 연작 두 번째 에피소드에 해당하는 작품. 추상적으로 부유하는 태양-이미지를 흑백 필름으로 촬영하였다. 달의 그림자가 태양의 표면을 오가는 경관을 담은 시퀀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영화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천상의 사건을 완전한 어둠 속에서 화해시키려 한다. <폴리 원>과 <폴리 투>의 2채널 병렬 설치는 인간의 눈이 두 개의 영상을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가 하는 지각의 한계 조건을 실험한다. [장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