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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팬디드 플러스: 유토피안 판톰
여기 아래에 나무
Trees Down Here
감독_ 벤 리버스
Ben RIVERS
UK 2018 14min DCP color 단편 Experimental
Overview

브루탈리즘은 21세기에 적용되고 갱신될 수 있을까? 이는 미학적, 철학적 도전이자, 건축 회사 ´6a´가 케임브리지대학교 처칠칼리지의 주거용 코트를 지을 때 치열히 고민해야 했던 지점이다.

Review

1960년 초 설립된 처칠대학의 학생 기숙사 ‘코완 코트’의 생애를 탐사하는 작품. 2016년, 영국의 건축가 그룹 ‘6a’는 콘크리트를 사용한 브루탈리즘 건축양식이 주입된 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나무가 덮인 장소로 변형하였다. 벤 리버스는 흑백과 컬러, 그림, 설계도, 텍스트, 중얼거리는 소리와 잡음들 등 시청각적 다양성을 활용하면서 한 장소에 퇴적된 역사를 굴착한다. 리버스가 직접 설계한 공간 기획, 디자인에 의거하여, 원 채널로 설치된다.

CREDIT
DirectorBen RIVERS
DIRECTOR
벤 리버스
Ben RIVERS
영국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인 벤 리버스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11편의 작품을 선보였을 정도로 각별한 관계이다. 2007년 <하우스>(2007), <아, 자유!>(2008) 두 단편이 상영된 이래 <종의 기원>(2008), <바다에서 2년>(2011), <어둠을 밀어내는 주문>(2013), <하늘은 흔들리고>(2015) 같은 대표작들이 전주를 통해 알려졌다. 다큐멘터리와 픽션, 에세이 필름을 오가는 그는 문명으로부터의 고립, 잊히고 버려진 장소들, 인간을 포함한 각기 다른 종(種)이 생태계 안에서 진화해 가는 과정을 수록해 왔다. 알려지지 않은 야생 지역을 탐험하는 리버스의 자연사적 접근은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적 진화를 보여준다. <어둠을 밀어내는 주문>이나 <하늘은 흔들리고> 같은 근작들에서 문명세계에서 분리된 사람들을 촬영한 장면들은 상상적 대안 공동체에 관한 내러티브를 창조하기 위한 출발점이 된다. 골동품에 가까운 카메라를 사용하고, 16mm 필름을 손으로 다루는 리버스의 작품은 ‘시네마’ 자체의 매체 미학을 보여준다. 올해 전주에서는 최근 완성한 또는 작업 중인 세 단편 <여기 아래에 나무>, <유령의 지층>, <마침내, 지금에서야>가 극장 상영, 갤러리 설치 형식으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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