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전 이후
World Premiere
한국경쟁

더스트맨

장기상영

DUST-MAN
감독_김나경 Director_KIM Nakyung
Korea 2020 91min DCP color 장편 Fiction 12
Review

수시로 먼지 경보가 울리는 서울역. 이곳을 근거지로 노숙 생활을 하는 태산은 얼핏 보기에도 다른 노숙자와 달라 보인다. 그는 지하도나 비어 있는 가게 등에서 김씨 아저씨, 도준과 함께 가족처럼 생활한다. 태산은 어느 날 미술학도인 여성 모아를 알게 되고, 그와 함께 먼지가 쌓인 자동차 위에 그림을 그린다. 태산과 모아가 그린 ‘더스트 아트’ 작품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된다. 자살을 시도한 듯 보이는 손목 상처와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이미지를 통해 우리는 태산이 과거 커다란 충격을 받았으며, 이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태산은 우연히 그리게 된 먼지 그림을 통해 삶을 긍정하게 되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영화는 ‘틴들 현상’에 대한 태산의 설명을 통해 노숙이라는 삶의 방식과 더스트 아트가 결국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잘 안 보이는 존재라도 각자 이야기가 있”다고. <더스트맨>은 예술이 먼지로 뒤덮인 세상뿐 아니라 예술가 스스로에게도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문석]

CREDIT
  • DirectorKIM Nakyung
  • ProducerKIM Yeonjee
  • ScriptKIM Nakyung
  • CinematographyLEE Tei
  • Production DesignHAN Seokkyung
  • MusicCHO Hyeonryeong
  • EditorKIM Hyeonbeom
  • SoundLEAD SOUND
CastWOO Jihyeon, SHIM Dalgi, KANG Gilwoo, MIN Gyungjin
FILM SOURCE
KIM Nakyung │ kim_nakyung@naver.com
DIRECTOR
김나경
KIM Nakyung
동국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내 차례>(2017), <대리시험>(2019)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더스트맨>은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전주사무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전주영화제작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고사동 429-5)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서교동 352-28)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