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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후예>(1968), <불꽃>(1975)과 함께 분단 의식과 이데올로기 갈등을 표현한 유현목 감독 작품 중의 하나다. 유현목 감독은 장마라는 한시적인 절기와 가족관계 안에 이데올로기 갈등을 밀어 넣음으로써 대립의 극적인 성격과 해소 가능성을 동시에 모색한다. 영화의 마지막에 가서야 그치는 장맛비는 대립과 긴장, 불길한 예감을 환기시키는 중심적인 이미지로 작용하며, 각각 빨갱이와 국군 아들을 둔 때문에 일어나는 사돈 간의 반목은 애초부터 비본질적이며 견고하지 못한 것이다. 감독은 죽은 자식들을 달래주는 노모의 무속 행위를 통해 갈등을 풀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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