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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라 캠벨
Deragh CAMPBELL
캐나다 토론토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작가이자 배우로 픽션부터 실험영화까지 광범위한 작업 반경을 자랑한다.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13,000피트의 앤〉(2019)으로 밴쿠버영화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시상식 후보에 올랐다. 이후 〈탈출하는 여자〉(2022) 와 〈이브닝 송〉(2023), 〈패밀리 포트레이트〉(2023), 제25 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인 〈맷과 마라〉 등에 출연했다. 소피아 보흐다노비츠 감독과 함께 장편 〈MS 슬라빅 7〉(2019)을 공동 연출하기도 했다.
마티아스 피녜이로
Matías PIÑEIRO
1982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의 영화감독. 2011년부터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며 프랫 인스티튜트와 스페인의 엘리아스 케레헤타 영화학교에서 영화를 가르치고 있다. 그의 최신작 〈너는 나를 불태워〉는 2024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 섹션에서 상영되었다. 영화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이탈리아의 고전 시인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의 저작 『행운과 불운에 대처하는 법』을 각색 중이다.
유지태
YOO Jitae
영화 〈바이 준〉(1998)으로 데뷔하여 〈봄날은 간다〉(2001), 〈올드보이〉(2003), 〈황진이〉(2007), 〈꾼〉(2017), 〈사바하〉(2018), 〈돈〉(2018)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최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2023)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2022) 등에도 출연하면서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앙 페드로 호드리게스
João Pedro RODRIGUES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포르투갈 영화감독. 그의 작품은 고전 영화의 기법부터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영화의 계보를 반영하며 성과 인간의 욕망을 탐구한다. 칸, 베니스, 로카르노, 토론토, 베를린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했으며, 2016 년 퐁피두센터에서는 주앙 페드로 호드리게스와 그의 파트너인 주앙 후이 게라 다 마타의 회고전 및 전시를 개최하기도 했다.
홍지영
HONG Jiyoung
영화감독. 누구나 당연하다고 여겼던 생각,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이면의 감정들을 때론 발칙하게 때론 감성적으로 담아낸다. 영화 〈키친〉(2009)으로 데뷔 후 〈무서운 이야기〉(2012), 〈가족시네마〉(2012), 〈결혼전야〉(2013),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새해전야〉(2020)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출력을 선보여왔다. 현재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이다.
김혜리
KIM Haery
1995년부터 『씨네21』 기자로 근무했다. 집필한 영화 관련 저서로 『영화를 멈추다』(2008), 『묘사하는 마음』(2022),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2022) 등이 있으며, 현재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 「조용한 생활」을 제작하고 있다.
지오바나 풀비
Giovanna FULVI
2002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중국, 홍콩, 일본, 한국 등에서 아시아 최신작과 영화 감독을 발굴해 왔다.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로마국제영화제 선정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토리노영화제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기관에서 자문위원 및 수입 담당자로 활동했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1987)의 제작부로도 참여한 바 있다.
통케이위
THONG Kay wee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전방위적 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무빙 이미지 큐레이터. 2021년부터 싱가포르국제영화제 프로그램 디렉터로 재직 중이며 전반적인 프로그래밍 방향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아시안필름아카이브의 프로그램 및 대외협력 담당자로 근무했다.
김새벽
KIM Saebyuk
장편 〈줄탁동시〉(2012), 〈한여름의 판타지아〉(2015), 〈그 후〉(2017), 〈벌새〉(2019)를 비롯하여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2023) 등에 출연,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벌새〉(2019)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여 2019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조연상, 2020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넬레 볼라츠
Nele WOHLATZ
독일 태생 작가이자 영화감독. 2009년부터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동안 단편 〈완벽한 가방〉(2014), 〈아르헨티나에 관한 세 문장〉(2016)을 연출했고 장편 〈리카르도 바〉(2013) 를 공동연출했다. 단독 연출 데뷔작 〈미래 완료〉(2016) 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최우수데뷔작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작품은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경계에서 인간의 언어와 영화 언어를 조화롭게 이어준다. 독일로 돌아온 후 완성한 최신작 〈우리가 눈을 뜨고 잘 때〉는 2024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 섹션에서 상영했으며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진명현
JIN Myunghyun
씨네큐브 및 아트하우스 모모의 프로그래머. 키이스트 홍보실, KT&G상상마당 영화사업팀장을 거쳐 독립영화스튜디오 무브먼트의 대표로 있으며, 무브먼트로 2017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홍보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장편 〈족구왕〉(2013), 〈최악의 하루〉(2016),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파스카〉(2013), 〈분장〉(2016), 〈불온한 당신〉(2015), 〈절해고도〉(2021)등의 배급, 홍보/마케팅을 진행했고,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 영화제 및 개봉작의 모더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현재 한라일보에 영화칼럼을 연재 중이다.
찰리다 우아붐렁짓
Chalida UABUMRUNGJIT
탐마삿대학교에서 영화를,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에서 필름 아카이빙을 공부했다. 태국단편영화비디오페스티벌의 창립 멤버로 1997 년부터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다수의 실험 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했으며 2006년부터 2018 년까지 아시아다큐멘터리네트워크(AND)의 선정 위원,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국제영상자료원연맹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태국필름아카이브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전병원
JEON Byoungwon
파리1대학 예술대학원 영화학 석사 및 전북대학교 인문대학원 영화영상기획전공 문학 박사. 장편 다큐멘터리 〈자화상〉(2003), 〈피아골에 다시 서다〉(2009)의 각본을 쓰고 연출했으며, 장편 극영화 〈패밀리마트〉(2009), 〈숨〉(2009), 〈인어전설〉(2016), 장편 다큐멘터리 〈지석〉(2022) 등의 각본을 썼다. 전북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미래영화연구소 소장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정홍수
JUNG Hongsoo
1963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6 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평론집 『소설의 고독』(2008), 『흔들리는 사이 언뜻 보이는 푸른빛』(2014), 『가버릴 것들을 향한 사랑』(2023), 산문집 『마음을 건다』(2017), 『서로의 등을 바라보며』(2023) 를 출간했다. 대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강출판사의 대표로 있다.
반야 밀레나 문진 파이바
국제경쟁 예심 선정위원​
Vanja Milena Munjin PAIVA
1989년 칠레 산티아고 출생으로 리스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화 평론가이자 프로그래머이다. 칠레 발디비아국제영화제 프로그래밍 선정위원이며 2023 년부터는 리스본국제독립영화제의 프로그래머로 국제경쟁 및 실베스트레 장편영화 경쟁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플라비아 디마
국제경쟁 예심 선정위원​
Flavia DIMA
루마니아의 비평가이자 프로그래머로 『필름스 인 프레임』, 『인디와이어』, 『무비(MUBI) 노트북』 등에 기고 중이다. 2020년부터 부카레스트국제실험영화제의 프로그래머로서 국제단편 및 장편경쟁, 회고전을 담당하고 있다.
김병규
한국단편경쟁 예심​
KIM Byeonggyu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졸업. 2018년 『필로』 신인평론가,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했다. 연출작으로 단편 〈늦은 산책〉(2023)이 있다.
김영글
한국단편경쟁 예심​
KEEM Youngle
글쓰기, 영상, 출판,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엮어 활동한다. 주로 이야기를 새롭게 직조하면서 역사적ㆍ사적 자료의 ‘다시 읽기’와 ‘다시 쓰기’를 시도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대표작으로 단편 〈파란 나라〉(2019), 〈해마 찾기〉(2016)가 있고 『노아와 슈바르츠와 쿠로와 현』(2021), 『사로잡힌 돌』(2019) 등의 책을 썼다. 2019년부터 출판사 돛과닻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정
한국단편경쟁 예심​
KIM Hyunjung
지역에서 시나리오와 연출 작업을 하고 있다. 단편 〈은하 비디오〉(2015)를 시작으로 〈나만 없는 집〉(2017), 〈입문반〉(2019), 〈외숙모〉(2020), 장편 〈흐르다〉(2021) 및 〈유령극〉(2023)을 연출했다.
신동민
한국단편경쟁 예심​
SHIN Dongmin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와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했다. 첫 번째 장편 극영화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2020)와 실험영화 〈당신에 대하여〉(2020), 두 번째 장편 〈당신으로부터〉(2023)를 연출했다. 그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장편 영화는 각각 2020 전주국제영화제, 2023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반려견 호두를 임시 보호 중이며, 그의 가족을 찾고 있다.
이보라
한국단편경쟁 예심​
LEE Bora
영화를 중심으로 글을 쓴다. 『씨네21』과 부산영화평론가협회를 통해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조현나
한국단편경쟁 예심​
CHO Hyun-na
『씨네21』 기자. 2019년 『씨네21』 영화평론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하늘
지역공모 예심​
LEE Haneul
무명씨네 협동조합 이사장, 커뮤니티시네마 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 단편 〈좋아하는데 왜 때리니?〉(2016), 〈왕징〉(2017)을 연출했다. 전주를 기반으로 커뮤니티시네마 무명씨네를 운영하며 영화 상영회, 영화제, 영화교육 등 영화문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영화콘텐츠스토어 ‘금지옥엽’을 전주 영화의거리 쪽에서 운영 중이다.
최진영
지역공모 예심​
CHOI Jinyoung
전주에서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 오고 있으며 단편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2008), 〈반차〉(2016), 〈연희동〉(2018) 등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장편 연출작 〈태어나길 잘했어〉(2020)는 2021 전주국제영화제는 물론 2020 부산국제영화제, 2020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상영됐으며, 2021 오사카아시안영화제에서 재능상을 수상했다. 〈태어나길 잘했어〉는 2022년 4월에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