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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본디지’라 불리는 성적 행위에 대한 다나카 노보루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작품. 감독은 명징한 내러티브보다는 한 남성의 행위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다. 영화에는 여성의 신체를 밧줄로 동여매는 본디지의 다양한 종류들이 등장하고, 동시에 육체에 가해지는 고통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에로틱한 시선을 견지하기 보다는 좀 더 성찰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과거 일본의 거장들이 성취해냈던 일본 영화 고유의 영화적 형식이 ‘핑크 영화’란 하위 장르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추적하는 것 또한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영화 속에서 롱 테이크를 포함한 놀라운 카메라 워킹은 물론 종종 사용되는 몽타주 기법이 드러날 때마다, 많은 비평가들이 왜 다나카 노보루를 니카츠 로망 포르노의 대표 감독으로 꼽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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