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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한국영화 단편
운하
The Channel
감독_ 김현주
Kim Hyun-ju
Korea 1999 18min 16mm Color 중편
Review

해양대학교에 다니며 선장이 되기를 꿈꾸던 석용은 학내 문제에 휘말려 기숙사에서 퇴관 당한다. 일순간 미래가 불투명해진 석용은 동기들의 실습기간을 틈타 고향 마을로 내려온다. 고향의 양식장에는 어린 시절의 친구인 욱과 함께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당한 조선생이 있다. 조선생은 어린 제자의 천진한 요청에 답변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구조적인 모순을 절감한지 오래이다. 석용과 조선생은 바다를 면한 양식장에서 일상의 노동을 통해 사회의 제도와 규율로부터 아웃 당한 트라우마를 치유하며 삶의 방식에 대해 성찰한다. 이 휴지기 동안 그들은 바깥세계로부터 얻을 수 없었던 인간관계의 친밀감을 회복하게 되고, 마침내 석용은 이전부터 꿈꾸던 바다를 향해 나간다.

CREDIT
  • DIRECTORKIM Hyun-Ju
  • PRODUCERKIM Hyun-Ju
  • SCREEN WRITERKIM Hyun-Ju
  • EDITORKIM Hyun-Ju
  • CINEMATOGRAPHYKIM Dong-Eun
  • SOUNDLEE Sung-Chul
  • MUSICYOON Ji-Yun
  • CASTRYU Jae-Myung
DIRECTOR
김현주Kim Hyun-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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