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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th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스펙트럼
열다섯의 순수
Innocent 15
감독_ 카이 히로카즈
KAI Hirokazu
Japan 2016 88min DCP Color 장편 Fiction
Review

나루미는 어머니에게 학대 받는 소녀이고 진은 우연히 자기 아버지가 게이라는 걸 알게 된 소년이다. 두 아이는 서로 끌리지만 그들의 감정은 주변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 그들의 삶은 각자의 부모들로 인해 불행하다. 나루미는 의붓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까지 받는 상황에 이르고 진은 자신의 삶에 솔직하지 못해 불행한 아버지를 어떤 감정으로 대해야할지 몰라 당황한다. 두 아이는 각자의 가정에서 벗어나 함께 도망치지만 그들에게는 사실 갈 곳이 없다.
<열다섯의 순수>는 ‘보호받지 못한 유년기’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고 있지만 표현방식 면에서 심금을 울리는 바가 있다. 특히 남녀 주인공의 눈빛과 동작이 인상적인데 특정한 훈련을 받고 표현된 게 아니라 정말 그 상황에 있는 것 같은 절실한 느낌으로 관객에게 다가온다. 이 영화는 아이들의 절대적 고독과 그만큼 함께 있을 친구를 갈구하는 마음을 일상적인 공간에서 거의 폐쇄공포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절실하게 보여준다. [김영진]

CREDIT
  • DirectorKAI Hirokazu
  • ScreenplayKAI Hirokazu
  • ProducerMAE Shinsuke
  • CinematographyMOTOSUGI Jungo
  • EditorKAI Hirokazu
  • MusicTaro OKADA
  • Sound Teyo
CastTatsuya UCHIDA
DIRECTOR
카이 히로카즈KAI Hirokazu
일본 동경 출생, 츠쿠바대학교에서 교육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첫 단편 <하나푸사>(2006)로 일본 파이영화제의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단편 <스모킹 인 어 텁>(2010)과 <라이크 어 도그>(2012)를 연출했고, 그의 첫 장편 <플라워 인 더 워터>(2009)는 유바리 국제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열 다섯의 순수>는 그의 두 번째 장편으로 일본과 영국의 레인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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