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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의 홀로코스트 드라마. 1940년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비쉬 정권 상층부에서 활동하는 한 프랑스 경찰의 이야기로 영화는 시작된다. 아들과 산책을 즐기는 다정한 아버지로 보이는 주인공 줄스가 사람들을 강제수용소에 보내는 홀로코스트 가해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덕적 판단은 혼란스러워진다. 그 중에는 유태인 아이를 보호하려다 수용된 올가라는 러시아 귀족도 있었다. <파라다이스>는 나치즘에 의한 유태인 박해라는 주제를 다룬 영화에 대한 틀에 박힌 기대치를 넘어선다. 콘찰로프스키는 죽음의 수용소에 관한 이 드라마를 역사를 악에 대한 진부한 명상으로 끌고 가지 않는다. 뛰어난 기술적 성취를 뽐내는 이 영화의 일등공신은 촬영감독 알렉산더 시모노프이다. 아름다운 흑백 촬영과 세심한 쇼트의 구성은 시각적인 품격을 갖추고 있다. <쇼아>(1985)와 <밤과 안개>(1955),?<사울의 아들>(2015)에 이어 홀로코스트 영화의 역사를 따라갈 작품이다. 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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