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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동남부 ‘벨로 호리존치’ 하층민 여인들의 일상에 대한 기록. 레이드와 안드레이아는 위험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안드레이아는 약탈과 실종, 살인에 무감해져 버린 험지를 떠나 안전한 일상이 보장되는 ‘바로네사’로 이주하고 싶어 한다. 삭막한 바깥 현실과 달리 아이들을 돌보고,뷰티 살롱 일을 하면서 두 여인은 안식을 찾는다. 감독 훌리아나 안투네스는 빈민촌 삶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벨로 호리존치의 판자촌에서 5년을 기거했다. <바로네사>에는 그들의 삶만큼이나 강인하고 아름다운 이미지가 번득인다.사회학적,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찍힌 이 하이브리드 영화는 관객을 픽션인지 다큐멘터리인지를 확신할 수 없는 상태로 이끈다. 훌리아나는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소수의 스태프를 데리고, 무언가를 짜내기 위해 애쓰지 않고 오로지 직관에 의존하여 찍은 장면들로 전체를 구성했다. 저예산의 마술을 부리는 몇몇 장면의 놀라운 편집 효과에서도 영화는 주제의 핵심을 잊지 않는다. [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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