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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는 지독한 반항아이자 허풍선이인 괴짜 예술가를 만난다. 칠리 곤잘레스. 캐나다 태생의 곤잘레스의 본명은 ‘제이슨 찰스 벡’이다. <닥치고 피아노!>는 유복한 캐나다 건설업자의 아들로 태어난 곤잘레스가 어떻게 조국을 등지고 베를린에서 자칭 ‘언더그라운드의 왕’으로 살게 되었는가를 좇는다. 저널리스트와의 인터뷰를 축으로 그에 관한 다큐멘터리 푸티지, 베를린에서의 공연 장면이 다각도로 엮인다. 아티스트 또는 인간으로서 곤잘레스의 됨됨이는 그의 퍼포먼스로 표현된다. 펑크와 록, 힙합 심지어 오케스트라 음악을 크로스오버하는 공연, 그리고 관습의 틀을 거부하는 도발적인 언사로 곤잘레스는 곧잘 논쟁을 낳았다. 기자들에게 모욕을 퍼붓고 퇴장한 기자회견은 두고두고 회자되었다. 클럽과 클래식 공연장을 넘나드는 곤잘레스의 무규칙 이종 행보는 대중 예술가의 참다운 면모를 웅변한다.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경계를 공격하는 문화혁명가의 전기영화인 동시에 흥에 겨운 음악영화이다. [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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