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서로 다른 중학교에 진학하게 된 세 친구는 짹짹이가 죽었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고 짹짹이네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짹짹이네 아빠는 장례도 치르지 않을 거고, 유골함도 집에 뒀다고 말한다. 그런 그를 이해할 수 없는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짹짹이의 장례를 치르러 떠난다.
친구 짹짹이가 죽었다. 다은, 서진, 재원은 짹짹이의 집을 찾는다. 짹짹이 아빠는 짹짹이를 화장해 유골을 집에 뒀지만, 장례는 치르지 않을 거라며 아이들을 돌려보낸다. 최소한 장례라도 치러야 하는 게 아니냐며 아이들은 짹짹이의 유해를 집밖으로 데리고 나오기로 결심한다. 아이들은 짹짹이에게 품었던 저마 다의 미안함, 이상한 질투심, 그리고 비밀까지 고백하며 짹짹이에게 그들만의 작별을 고한다. [정지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