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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단편

고추

Pepper
제이 박 Jayil PAK
Korea, USA 2018 15min DCP color Fiction Asian Premiere
Overview

어느 새벽, 삼신할머니는 병실 문에 붉은 고추를 걸어놓고는 여러 영혼들에게 열쇠를 하나씩 나눠준다. 영혼들은 저마다 매운맛의 정도가 다른 고추를 한입씩 베어 먹고는 병실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한 영혼이 고추가 너무 맵다며 먹기를 거부하고, 정체 모를 소녀 귀신이 대신 병실 안으로 들어가겠다고 나선다. 소녀 귀신이 고추를 베어 물자 전혀 예상치 못한 삶의 미래가 눈앞에 펼쳐진다.

Review

1980년대 말 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노인은 ‘고추’를 보기를 고대한다. 삼신할머니의 부름에 나타난 여러 귀신들 중 꼬마 소녀는 ‘매운 고추’에 질색하는 소년을 대신해 방으로 들어간다. 고추를 문 소녀, 삼신할머니도 허락한 그의 미래는 비극적이다. <고추>는 한국의 전 근대적 젠더 의식이 발아하고, 증식하여, 왜곡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극화한 판타지이다. 현실을 환 유하기 위해 동원된 상징체계는 더러 투박하지만 하나의 관념을 밀어붙이는 완력은 우직하다. [장병원]

CREDIT
  • DirectorJayil PAK
  • ScreenplayJayil PAK
  • EditorJayil PAK
  • ProducerKANG Boram
  • CinematographyWON SoonAe
  • Art DirectorSHIN Doohyun
  • MusicRobo Heart
  • SoundKIM Juntaek
CastLEE Yongnyeo
FILM SOURCE
Jayil PAK / jayilpak@gmail.com
DIRECTOR
제이 박Jayil PAK
1983년 전주 출생. 뉴욕대 영화과를 졸업한 이후 광고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 단편 <주부>(2014) 외 여러 작품들이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거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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