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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개봉 당시 <기쁜 우리 젊은 날>은 매우 생소한 문법의 로맨스영화였다. 대학생 영민이 혜린의 연극 무대를 보고는 반해 일편단심 민들레처럼 그녀만을 사랑한다는 내용에는 그 흔한 키스나 포옹 장면이 없다. 그 때문에 제작자 이태원은 <기쁜 우리 젊은 날>의 흥행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오판이었다. 젊은 관객들은 개봉 첫날 첫 회부터 배창호 감독이 의도한 대로 순수한 사랑의 정서에 반응했다. 내 사랑을 받아준다면 몇 날 며칠 비를 맞아도 괜찮다는 혜린을 향한 영민의 지고지순한 사랑은 배창호의 롱테이크 미학, 이명세의 전에 없던 각본, 안성기의 안정적인 연기, 황신혜의 스크린 데뷔와 맞물려 이 영화를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1987)에 이어 그해 한국영화 흥행 2위에 오르게 했다. 더욱이 그해 최고의 멜로영화라는 찬사까지 얻었다. [허남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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