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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기간 강제수용소에서 목숨을 걸고 그 실상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찍은 이들이 있다. 이제는 기념비적인 관광지가 된 수용소에서 감독은 사진들이 찍힌 위치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이 영화의 목적은 과거의 고통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현재화하는 것이다. <밤과 안개 Night and Fog>(1955), <쇼아 Shoah>(1985) 등으로 영화와 시선에 대해 배우며 자란 감독은 몰래 찍은 수용소의 사진을 통해 우리에게 시선의 방향을 바꾸길 제안하고, 홀로코스트 이야기의 자명성을 깨뜨리려 한다. 수용자들이 어떤 위치에서 그 순간을 기록했는가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은 우리에게 어떤 위치에서 역사를 바라볼 것인가를 일깨운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의 이미지를 겹쳐 놓으며 한 장소를 채우는 인간의 행위가 역사를 만드는 것임을 강조한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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