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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장르는 대사가 아닌 몸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묘한 매력으로 관객의 흥미를 당긴다. 특히 이 장르가 말레이시아 뉴웨이브 시네마의 천추이메이 감독의 연출과 만나면, 주인공이 느끼는 세밀한 몸의 통증과 호흡들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긴장을 일으킨다. 이 영화는 홍콩국제영화제협회가 약 2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하며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기획으로 제작된 영화로, 천추이메이 감독의 친구들이자 독립영화 감독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기도 하다. 아시아판 <본 아이덴티티>와 같은 영화를 만들려는 영화감독 로저는, 이혼한 후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은퇴한 배우 문을 캐스팅한다. 문은 액션영화의 주연 배우로 무술을 직접 연기해야 하기에 쿵푸를 배우게 되고,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로저와 문의 대화 속에 등장한 이야기들은 영화의 후반부를 구성하며 흥미로운 반전을 이끌어낸다. 쿵푸의 도(道)와 ‘마음은 몸의 감옥’이라는 철학적 함의까지 내포하고 있는 매력적인 영화.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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