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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rd
오마주: 신수원, 그리고 한국여성감독
여판사
A Woman Judge
감독_ 홍은원
HONG Eunwon
Korea 1962 86min DCP B&W 장편 Fiction
Review

한국영화 역사상 두 번째 여성 감독 홍은원의 데뷔작. 사법고시에 성공해 최초의 여성 판사가 된 진숙은 채사장의 며느리가 된다. 하지만 시아버지를 제외하고 시댁 식구들은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진숙을 질시한다. 1961년 의문의 죽음을 맞았던 한국 최초의 여성 판사 황윤석에게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 영화는 실화와 다른 궤적의 이야기를 그리며 예상 밖의 결론을 맺지만, 남성의 사회적 지배력이 압도적이던 1960년대 초반의 사정을 고려한다면 나름의 존재 의의는 인정할 수 있다. 여성 법관의 길이 어렵다고 말하는 여자 후배에게 진숙이 “개인의 일시적인 고통이나 난관보다는 많은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겠어?”라고 답하는 장면에서 볼 수 있듯, 이 영화는 일종의 사명감마저 담고 있다. [문석]

CREDIT
  • DirectorHONG Eunwon
  • ProducerCHA Taejin
  • ScreenplayCHU Sik
  • CinematographyJANG Hwan
  • GafferKANG Yongsin
  • Production DesignPARK Seok-in
  • MusicHAN Sangki
  • EditorHONG Eunwon
  • SoundLEE Kyeongsun, LEE Sangman
CastMOON Jungsuk, KIM Seongho, KIM Seok-hun, YU Gyeseon, UM Aing-ran
DIRECTOR
홍은원HONG Eunwon
한국 최초의 여성 시나리오 작가이자 두 번째 여성 감독. <죄없는 죄인>(1948) 스크립터로 영화계에 입문한 후 조감독, 각본, 각색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다 <여판사>로 감독 데뷔하였다. 이후 <홀어머니>(1964), <오해가 남긴 것>(1965)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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