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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위해 보낸
영화는 아르헨티나 콤 선주민들을 퇴거시키기 위한 경찰의 공중 감시 기술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해당 사건을 20세기 초 발생한 나팔피 대학살 사진과 연결시킨다.
사람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고안된 테크놀로지는 때로 감시와 억압의 도구로 활용되고, 아르헨티나 북부에서는 선주민 학살의 공범자로 변형돼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지점을 직접 확인시켜준다. 마이아 나바스 감독은 실험영화가 일종의 ‘규탄의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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