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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도시정비가 한창이던 서울. 상계동의 달동네에도 예외 없이 철거의 폭풍은몰아치고 있었다. 철거가 반 이상 진행되고 있던 상계동 1986년 10월 7일, 카메라는 재판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증거 자료로서 철거된 집들과 파괴된 가재도구들의 모습을 담는다. 하지만 첫날의 촬영은 기술적인 문제로 실패한다. 재촬영을 하기 위해 상계동에 들어선 카메라는 철거반원과 맞닥뜨리게 된다.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객관적이던 카메라는 자원봉사자가 되어 공부방을 운영하고 주민회의에 참석하는 감독을 따라 주관적인 시선으로 변한다. <상계동 올림픽>은 관찰자에서 주민이 되어버린 감독이 주민과 함께 촬영하고 완성시킨 작품이다. 어설프게도 느껴지고, 때론 거칠게도 느껴지는 현장의 모습은 그대로 주민들의 삶을 직접적 이면서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독립 다큐멘터리의 전형이 된 <상계동 올림픽>. 다큐멘터리는 결코 감독만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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