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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th
영화보다 낯선
인간 육체의 꽃
Human Flowers of Flesh
감독_ 헬레나 위트만
Helena WITTMANN
Germany, France 2022 107min DCP Color 장편 Fiction
Review

선장 이다(Ida)와 다섯 명의 선원들은 해변과 보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모험의 주인공이다. 짧은 줄거리만 설명한다면 전형적인 모험영화나 일상을 탈출해 외인부대를 가는 영화쯤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작품은 우리에게 다른 종류의 영화를 제시한다. <인간 육체의 꽃>은 영화와 역사적 신화를 바탕으로 표류가 인물들의 행동 방식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대 세계와 그 속박을 단지 돌아올 장소로만 남겨두고 다른 시공간에서 삶을 흘러가게 하는 영화다. (문성경)

CREDIT
  • DirectorHelena WITTMANN
  • ProducerFrank SCHEUFFELE, Karsten KRAUSE, Julia CÖLLEN
  • ScreenplayHelena WITTMANN
  • CinematographyHelena WITTMANN
  • Production DesignAnna OSTBY
  • MusicNika SON
  • EditorHelena WITTMANN
  • SoundNika BREITHAUPT
CastAngeliki PAPOULIA, Ferhat MOUHALI, Gustavo DE MATTOS JAHN, Ingo MARTENS, Mauro SOARES, Vladimir VULEVIC, Steffen DANEK, Nina VILLANOVA, Denis LAVANT
DIRECTOR
헬레나 위트만Helena WITTMANN
1982년 독일 노이스 출생. 첫 번째 장편영화 <표류>(2017)는 베니스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뉴디렉터스/뉴필름영화제 등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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