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피로 보는 것을, 재규어는 치차로 본다
수정 같은 물, 활기차게 되새김질 하는 동물들, 귀신 들린 호수. 식사가 준비되고, 동물들이 풀을 뜯고, 감자꽃 사이로 바람이 분다. 땅, 설화, 역사가 뒤섞이고, 혼란에 빠지며 별자리처럼 서로를 잇는다. 한편 거리에는 음악가들이 연주하고, 고대 유물이 발굴되며, 작은 계획들이 세워진다.
* 섬광 효과에 민감한 분들이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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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사막에 대한 기록, 현지 주민들에게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설과 노래를 통해 루시아나 데케르 오로스코 감독은 다큐멘터리 기법을 핑계 삼아 영화의 감각적 능력을 되살리는 영화를 만들었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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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na Decker OROZCO⎜lucianadeckerorozc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