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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컨퍼런스 개요

‘전주컨퍼런스’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산업 및 비평에서 아젠다를 선점하고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 출범하였습니다.

영화의 디지털 전환으로 촉발된 스크린과 관객의 다양한 분화는 영화 매체의 지형을 새롭게 그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영화 산업 및 콘텐츠 업계에 있어서도 큰 변화가 있었고, 이는 예측했던 것 이상으로 가속되고 있습니다. 전주컨퍼런스는 뉴노멀 시대의 영상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산업 경향을 분석하여 제시하고, 가능한 대안과 실험적 시도를 행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주컨퍼런스는 산업, 정책, 비평, 창작과 더불어 능동적 주체로서 그 지위가 변화한 관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성과 매체를 아우르는 논의를 지속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영화 산업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영화를 둘러싼 모든 이들이 공존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추구할 것입니다.

전주컨퍼런스 2022 개요

영화가 현실의 전체적이고 완전한 재현, 외부 세계에 대한 환상을 구축하고자 한 욕구에서 나왔다는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영화는 그 시대에 등장한 기술을 통하여 현실을 재현한 결과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영화 역사를 반추해보았을 때, 영화는 기술에 의해 태동하였으며 그 기술의 발전에 따라 그 형태가 변해왔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영화의 진화를 매체의 분절로 받아들이지 않고 영화의 연속적인 측면으로 받아들여왔다면, VR 기술 역시 그 영화의 연속 중 하나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VR영화가 기성 영화들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지점은 ‘상호작용성(Interactive)’에 있습니다. VR영화에서 사용자는 단순히 수용하기만 하는 관객이 아니라 ‘보고 있는 것’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영화적 경험을 변화시킬 수 있는 행위자가 됩니다. XR 기술을 통한 영화와 관객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영화를 바라보는 관점 및 산업 생태계를 크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올해 전주컨퍼런스는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을 통칭하는 개념인 XR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콘텐츠 시대: 영화, XR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논의를 열고자 합니다. VR/AR/XR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유발되는 ‘영화적인 것(The Cinematic)’의 개념 변화, VR영화에서 새롭게 조정되는 관객의 위치, 미디어 재현에 있어서 실감형 미디어(Immersive Media)가 제안할 수 있는 대안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입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영화와 기술의 접목을 고민하는 오피니언 리더, 콘텐츠 크리에이터, AR/VR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를 나누는 공간을 만들 것입니다. AR/VR의 혁신의 바람 속에서 콘텐츠의 변화와 그 역할을 모색하고, 이 기술이 지속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들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영역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VR영화의 소규모 집단 관람을 통해 VR영화 동시적 관람의 초기적 형태의 가능성을 실험하며, 또한 VR영화와 극장의 공존의 가능성 역시 확인할 것입니다.

행사명

전주컨퍼런스 2022
2022 주제
콘텐츠 시대: 영화, XR을 만나다
‘이상하고 재미있는 컨퍼런스’
일자
5.2(월)~5.3(화)
장소
현장

라한호텔 전주 온고을홀3

온라인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YouTube 생중계
주최/주관
전주시,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참석 안내
현장
  • 배지 소지자

배지 소지하여 입장

  • 관객
라한호텔 입구에서 참석 스티커를 받아 부착 후 입장
  • 세션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 가능
  • 코로나 19 방역으로 인해 선착순 60명 인원 제한
  • 본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온라인

  •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YouTube 채널 생중계
전주컨퍼런스 2022 연계 VR 특별상영
  • 전주컨퍼런스 2022 연계 상영으로 김진아 감독의 <소요산>, <동두천> VR 특별 상영이 이루어집니다.
  • 1회차 당 관람 시간은 약 40분 소요되며, 두 편의 영화가 연속 상영됩니다.
  • VR 특별상영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일 6회차 상영, 회차당 3명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 본 특별상영은 무료로 진행됩니다.

상영 일시

4.30(토)~5.3(화) 10:00~17:00
(※ 13:00~14:00 방역 진행)
상영 장소
전북 VR·AR 제작거점센터 8층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816)
사전 예약
4.25(월) 11:00~선착순 마감
[사전 예약]
전주컨퍼런스 2022 프로그램
5월 2일(월)
시간 프로그램
10:00-12:00 컨퍼런스 개회식
개회사 김승수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인사말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인사말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축사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세션 1 VR영화의 계보학
모더레이터 조희영 중앙대학교 교수  
발제 전우열 벤타VR 대표  
발제 정경담 YLAB PLEX 프로듀서  
발제 채수응 감독
 
12:00-13:00 휴식
13:00-15:00 세션 2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이 나아갈 방향 (공동주최: JICA)
모더레이터 및 발제 장규식 VR SOUND 대표  
발제 한명환 ㈜웨이브랩에스티디 대표  
발제 김영일 악당이반㈜ 대표  
15:00-16:00 휴식
16:00-18:00 세션 3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 현황과 과제 - 지역영화를 생각하다 (공동주최: 인디그라운드)
모더레이터 이세진 광주독립영화관 프로그래머  
발제 감정원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발제 장병섭 인디하우스 사무국장  
발제 오민욱 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  
5월 3일(화)
시간 프로그램
10:00-11:30 세션 4 키노트 강의: 뉴미디어의 윤리학 - 미군 '위안부' 3부작 제작기
  모더레이터 김한상 아주대학교 교수 동시통역 제공
  발표 김진아 감독  
11:30-13:00 휴식
13:00-15:00 세션 5 케이사운드 스케이프 (공동주최: JICA)
모더레이터 및 발제 김영일 KNOISELY 대표  
발제 윤명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발제 전광표 리사운드컴퍼니 대표  
15:00-16:00 휴식
16:00-17:30 세션 6 로컬영화의 현재: 한국의 지역영화 창작과 제문제
모더레이터 박근영 감독  
발제 최진영 감독  
발제 정지혜 영화평론가  
17:30-19:00 휴식
19:00-20:30 세션 7 VRscope: '영화적인 것(The Cinematic)'의 변화
발제 윌리엄 우리키오 MIT 교수 동시통역 제공
모더레이터 및 발제 김지훈 중앙대학교 교수  
발제 맨디 로즈 더 웨스트 오브 잉글랜드 대학교 교수  
발제 서현석 연세대학교 교수  
세션 1 VR영화의 계보학
지난 10여년 간 VR영화들이 영화제 및 영상 페스티벌 등지에서 소개되어 왔으나 많은 이들이 VR을 경험하기는 어려웠다. 따라서 비평 및 영화 담론 내에서도 VR영화를 위치 짓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주컨퍼런스는 흩어져있던 VR영화들을 모으는 작업과 동시에 영화 제작 및 산업, 비평의 다층적인 논의를 통해 VR영화들을 돌아보고 VR영화 및 콘텐츠 산업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모더레이터 조희영 | 중앙대학교 교수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조희영은 CJ CGV(주)에서 스페셜티 영화 프로그래밍, CJ E&M(주) 영화부문에서 투자기획, 제작관리, 출자조합 관리, 이후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주) 수석심사역을 역임했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 교수를 거쳐 현재는 중앙대학교에서 영상산업 및 정책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영화, VR/XR/메타버스...
발제전우열 | 벤타VR 대표
현 VentaVR 대표.
VentaVR은 3DVR 콘텐츠 제작스튜디오로 시작해 지금은 3DVR/볼륨메트릭/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동두천/소요산/포이즌VR 공동제작사
이르게 돌아보는 한국 VR의 지층
발제정경담 | YLAB PLEX 프로듀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상이론을 전공하고 2019년부터 평론활동을 지속해 왔다. 현재 기획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컴퓨터가 극장이 되고, 관객을 연출한다
발제채수응 | 감독
채수응 감독은 다양한 포맷과 장르에 걸쳐 영화와 VR의 경계를 넓혀 새로운 유형의 예술과 경험을 제작해왔다. 그가 연출한 <버디>는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VR익스피리언스 상을 수상했고, 한중합작 장편 <초능력소년사건>(2018,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VR어트랙션 <화이트 래빗>(2017, 칸국제영화제)을 연출했다. <적인걸3>으로 제55회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우수 시각효과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고, LG의 버추얼휴먼 “김래아"를 만들기도 했다.
세션 2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이 나아갈 방향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DB 구축 사업은 지금까지 2만 7천여 건의 효과음원을 구축하고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 쓰일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한국형 효과음원의 현재와 향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동주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구축에 대하여
모더레이터 및 발제 장규식 | VR SOUND 대표
(전) Blizzard Ent. Korea 의 Audio Visual Specialist
(전)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겸임교수
(현) VR SOUND 대표
가상공간 콘텐츠/콘솔게임 등의 공간 사운드 디자인 작업을 하며 (사)한국음향학회 음향제작분과/학생위원회 위원장으로 음향 기술 연구와 소리에 대한 계몽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활용현황에 대하여
발제한명환 | ㈜웨이브랩에스티디 대표
웨이브랩에스티디 대표이며, 사운드 슈퍼바이저이다. <특송>, 「스위트홈」 등 국내외 다수 영화영상 사운드를 작업하고 있으며 2010년도부터 Asian Film Academy(AFA) 사운드 클리닉 슈퍼바이저로도 활동하고 있다.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현재 진단과 발전 방향
발제김영일 | 악당이반㈜ 대표
국악 전문 음반사인 악당이반 대표이며, 창작자를 위한 공정음원 플랫폼 '오대오'와 레코딩 공간인 '스튜디오 파주'를 운영 중이다. 국악 음반으로 최초로 54회 '그래미상' 서라운드 사운드와 월드뮤직 2개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세션 3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 현황과 과제 - 지역영화를 생각하다 
한국의 독립‧예술영화는 획일화된 영화 산업에 다양성을 확대하며 관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영화가 지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영화 산업의 독과점 시장 구조, 여전히 서울‧수도권 중심의 인프라는 지역에서 영화를 만들고 관객을 만나고자 하는 독립‧예술영화인들에게 장벽으로 존재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팬데믹의 끝자락에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의 확대를 고민하며 ‘지역’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지역 영화인의 발굴과 양성, 제작-유통-배급의 실험, 이를 위한 인프라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사례를 확인해보고, 지역 영화의 유통배급 확대를 위해 현재 시점에서 필요한 것들은 무엇인지 확인해 봅니다.
(공동주최: 인디그라운드(Indieground))
모더레이터 이세진 | 광주독립영화관 프로그래머
광주독립영화관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으며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 , <바람의 언덕>, <절해고도> 등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발제감정원 |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대구 독립영화 현장을 시작으로 2018년 첫 단편영화 <신세계> 연출 후 2021년 장편영화 <희수>를 연출하였다. 현재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겸 협동조합 컨티뉴이티 대표로 영화에 일상을 둔 사람들이 모여 영화이야기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제장병섭 | 인디하우스 사무국장
2018년도에 인디하우스에서 진행한 극영화제작워크숍 1기를 수료하였다. 현재 인디하우스에서 일하고 있으며, 영화를 매개로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발제오민욱 | 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
영화감독. 역사, 사건, 전쟁, 도시에 관한 작품을 만들었다.
세션 4 키노트 강의: 뉴미디어의 윤리학 – 미군 ‘위안부’ 삼부작 제작기
미디어 재현 윤리의 측면에서 피해자 이미지 사용에 대한 적절성에 대한 의문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본 세션에서는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3부작 중 <소요산>, <동두천> 제작기를 둘러보며 VR 기술을 통한 대안적 재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더불어 XR, AR, VR을 망라하는 실감형 미디어(Immersive Media)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컨퍼런스 연계 VR 특별상영이 진행됩니다.
모더레이터
발제김한상 | 아주대학교 교수
영상사회학자의 입장에서 아카이브 영화, 다큐멘터리 및 문화영화 연구에 천착해왔으며, 최근에는 시청각 아카이브 자료의 활용에 있어서 재현 윤리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발제김진아 | 감독, UCLA 교수
최초의 한미합작 <두 번째 사랑> 등 다섯 편의 장편영화와 <동두천> 등의 미디어 아트로 국제무대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한국 여성 감독으로는 최초로 제 57회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하버드 대학 시각예술학과에서 영화제작과 이론을 가르쳤다. UCLA 대학 영화과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며 헐리우드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세션 5 케이사운드 스케이프
다양한 형태의 사운드 스케이프의 사례를 살펴보고 효과음원 활용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세션이다. 소리 전문가들의 사운드 스케이프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어 보며 사운드스케이프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본다.
(공동주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사운드스케이프 인식의 접점에 대해
모더레이터 및 발제 김영일 | KNOISELY 대표
동경에서 믹싱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이후 서울-동경-퀘른을 중심으로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음향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다. 관심분야로는 한옥 음향 환경, 입체 음향 디자인, 사운드 스케이프가 있다. 근래에는 자연의 소리 풍경을 채집하여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운드 스케이프의 활용성을 실험하고 있다.
사운드 스케이프!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
발제윤명진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KBS 열린음악회」 음향 총감독을 비롯해 중계기술/보도기술/라디오기술국장을 역임했으며, 2년간 전국을 다니며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을 제작하여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방송통신 정책학 박사)로 미디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다르게 듣기
발제전광표 | 리사운드컴퍼니 대표
소리여행가이며, 소리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습니다. 보기에서 벗어나 소리로 관찰하고 상상하며, 창의성을 키우는 창의예술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는 활동을 합니다.
세션 6 로컬영화의 현재: 한국의 지역영화 창작과 제문제
한국 독립영화계에서 '로컬영화'라는 개념은 명확히 정의 내려지지 않은 채 사용되어 왔으며, 지역에 정주하여 활동하는 영화인들은 '지역 영화인'으로 호명되면서 가치판단의 대상이 되어 왔다. 본 세션에서는 '로컬리티'라는 개념을 다시 돌아보며 지역 영화의 재정의를 통해 그 창작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한다.
 
모더레이터 박근영 | 감독
2018년 장편영화 <한강에게>를 만들었고, 2020년 전주시네마프로젝트로 선정된 <정말 먼 곳>을 만들었다.
 
발제최진영 | 감독
전주 출생. 사회학을 전공하고 전주에서 단편과 장편을 연출했다.
첫 장편 <태어나길 잘했어>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오사카아시아영화제 등에서 상영한 바 있으며 2022년 4월에 개봉했다.
 
발제정지혜 | 영화평론가
영화평론가. 고려대학교 사회학, 정치외교학 전공, 동 대학원에서 정치사상사로 석사 졸업했다.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으로 일했다.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영화의 미래를 상상하는 62인의 생각들』(공저, 2021), 『아가씨 아카입』(공저 및 책임 기획, 2017) 등에 참여했다.
세션 7 VRscope: ‘영화적인 것(The Cinematic)’의 변화
영화의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이미 ‘영화적인 것’이라고 규정되어 왔던 것들에 대해 많은 수정이 가해지고 있다. VR은 그뿐만 아니라 그간 영화의 매개수단이었던 스크린 또한 부재하게 되며 영화와 관객의 상호작용에 변동을 가져옴에 따라 ‘영화적인 것’에 대한 새로운 관점 및 이해를 요구하게 되었다. 본 세션을 통해 VR영화를 포함한 XR 매체에 대한 풍부한 이론적 논의를 통해 산업 관계자 및 관객에게 깊은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
영화적 현실과 가상의 현실: 같은 종일까, 다른 종일까?
발제윌리엄 우리키오 William URICCHIO | MIT 교수
윌리엄 우리키오는 현재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매체비교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며 MIT 오픈 다큐멘터리 랩 설립자이자 Co-Creation Studio 총괄 책임자이다. 선구적인 새로운 매체를 주요 연구대상으로 하며 역사적 시각을 사용하거나 인터랙티브 및 알고리즘으로 생성된 미디어 형태(특히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및 게임)를 통해 새로운 매체를 탐구한다.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구겐하임, 훔볼트, 풀브라이트 연구 펠로우십, 베를린 상, 메르카토르 펠로우십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최신 저서로는 카테리나 치젝과 공동 집필한 『집단 지혜: 평등과 정의를 위한 미디어 공동 창조』(MIT Press, 2022)가 있다.
가상현실 다큐멘터리의 합성적 시각
모더레이터 및 발제 김지훈 | 중앙대학교 교수
김지훈은 영화미디어학자이자 중앙대 교수로 『Documentary’s Expanded Fields: New Media and the Twenty-First-Century Documentary』(Oxford UP, 2022), 『Between Film, Video, and the Digital: Hybrid Moving Images in the Post-media Age』(Bloomsbury, 2018/16)의 저자다. 현재 세 번째 저서로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한 최초의 영문 연구서가 될 『Activism and Post-activism: Korean Documentary Cinema, 1981-2021』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또 다른 저서인 『The Cinema of Operations: Film and Moving images in the Post-cinematic Condition』을 발전시키고 있다.
<우리는 공기의 바다에 산다> - 몰입형 다큐멘터리와 인간-너머
발제맨디 로즈 Mandy ROSE | 더 웨스트 오브 잉글랜드 대학교 교수
맨디 로즈는 더 웨스트 오브 잉글랜드 대학, 영화&저널리즘학부의 다큐멘터리 디지털 문화학과 교수이다. 로즈 교수의 연구는 미학, 윤리학, 관객, 그리고 기후와 생태학적 비상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의 잠재력과 함께 기후 정의를 강조하면서, 인간 이상의 세계와의 연결을 촉진하는 등 진화하는 다큐멘터리 형식과 연관이 되어있다. 로즈 교수는 20년 동안 텔레비전과 영화를 제작해 왔고, 다큐멘터리 및 시사 TV에서 음향녹음, 프로듀서, 감독으로 일했다. 90년대 초, 그는 BBC 2의 획기적인 프로젝트 <비디오 네이션(Video Nation)>을 공동 설립하고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후 디지털 논픽션 미디어의 참여적, 상호작용적, 몰입적 잠재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우라의 미라
발제서현석 | 연세대학교 교수
서현석은 영상과 퍼포먼스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공간과 감각에 관한 탐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소 기반의 퍼포먼스 및 전시를 통해 ‘작품’ 및 체험의 경계를 질문하는 형식을 실험하는 한편, 아시아에서의 국가 형성과 더니즘 건축의 관계를 탐색하는 영상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천사 – 유보된 제목」(남산 아트센터), 「먼지극장」(북서울미술관, 2019), 「이탈」(서울시립미술관), 「X(무심한 연극)」(국립현대미술관), 「코오피와 최면약」(국립극단), 「( )」(문화역서울284) 등 가상현실을 활용하는 작품을 발표했고, 책으로는 『Horror to the Extreme』(공저, 2009), 『미래 예술』(2016, 공저), 『불가능한 춤』(공저, 2020) 등이 있으며, 장(scene)으로부터 벗어나는(ob-) 예술을 다루는 잡지 「옵.신」을 비정기적으로 내고 있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영화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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