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컨퍼런스 2023
오늘과 다른 내일, 영화의 확장을 꿈꾸다!

코로나 팬데믹은 영화 투자와 제작, 배급, 상영에 이르는 영화산업 전 분야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독립·예술영화 역시 산업의 변화가 가져온 파장의 영향을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주컨퍼런스는 ‘오늘과 다른 내일, 영화의 확장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이러한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현재를 다각도로 살피고 나아가 미래의 가능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살피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올해 컨퍼런스 세션들은 영화산업의 각 주체들과 분야가 그러하듯 서로 유기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인 ‘공공 자본과 독립영화’에서는 한국 독립·예술영화 투자제작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온 공공 자본의 제작투자 시스템과 공공 지원정책을 점검해 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독립·예술영화 산업의 현재를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면서 영화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개선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살피려고 합니다.

‘공공 자본과 영화학교’ 세션은 1984년 창립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와 공동주최로 열립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연혁과 주요 터닝포인트가 된 역사를 돌아보며 공공 기관이 영화 교육 부문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재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 영화계 대표 인력들을 배출하던 과거와 달리 산업과의 연결 고리가 느슨해진 이유를 살피고, 산학 협력 프로그램 등 외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찾을 수 있는 개선책은 무엇인지 논의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에서 현재를 진단하고 개선책을 고민한다면 세 번째 세션인 ‘영화, IP 유니버스에 뛰어들다’는 창작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원천의 이야기, IP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영상미디어 산업 안에서 영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려는 시도입니다. <고요의 바다> <몸값> 등 단편영화가 OTT 시리즈로 시도되는 지금, 영화 그 자체를 하나의 IP로 바라보기 위한 방법론을 이야기합니다. 원천 소스로서의 독립영화의 가능성과 IP 산업에서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세계관’의 중요성, 창작자와 제작자들이 알아 두어야 할 IP의 사업화 방식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세 번째 세션은 IP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는 케이스 스터디로 마련됩니다.

전주컨퍼런스 둘째 날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1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입니다. 네 번째 세션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10년, 변화를 꾀할 때’에서는 올해 10년을 맞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지난 역사를 종합하고, 전주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한 개선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참여한 다양한 인사들이 모여 지난 10년을 회고하고 새로운 10년을 향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며 변화해야 할 부분을 짚을 예정입니다.

다섯 번째 세션인 라운드테이블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와 함께한 한국과 외국의 감독들이 모여 ‘독립·예술영화를 만드는 일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자본의 예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영화를 독립적으로, 예술적으로, 실험적으로 만드는 일의 어려움과, 그럼에도 창작자로서 놓을 수 없는 창작의 매력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엔데믹 시대, 영화제의 역할을 묻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사 위기에 이른 독립·예술·실험영화계를 위해 영화제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일지를 논의합니다. 새로운 영화를 소개하는 장으로서의 역할만이 아니라 투자제작과 교육, 제작지원과 배급 등을 위해 영화제가 할 몫은 없을지, 국내외 영화제 관계자가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는 자리입니다.

전주컨퍼런스 2023은 독립·예술영화 창작자와 제작자, 영화제, 정책 담당자 등 다방면의 영화산업 관계자가 함께 모여 독립·예술영화의 내일을 꿈꾸고 확장을 희망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정
4월 30일(일) ~ 5월 1일(월)
장소
전주중부비전센터 5층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34)
공동기획
타임앤스페이스
 
4월 30일(일)
시간 프로그램
11:00 ~ 11:55 세션 1 공공 자본과 독립영화 장영엽(씨네21 대표, 영화평론가)
박기용(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민세희(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민성욱(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12:30 ~ 13:20 세션 2 공공 자본과 영화학교: KAFA 40주년 기념 컨퍼런스
(공동주최: 한국영화아카데미)
홍지영(영화감독)
조근식(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김희전(바른손씨앤씨 프로듀서)
한가람(영화감독)
16:00 ~ 17:30 세션 3 영화, IP 유니버스에 뛰어들다 조영욱(<고요의 바다> 프로듀서)
서니 김(칸시리즈 한국 컨설턴트)
이찬호(스튜디오웨이브 대표)
5월 1일(월)
시간 프로그램
13:00 ~ 14:00 세션 4 전주시네마프로젝트 10년, 변화가 필요한 때 박태준(전주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
김옥영(스토리온 대표)
장병원(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장우진(영화감독 겸 프로듀서)
15:00 ~ 16:00 세션 5 Roundtable: 독립 예술영화를 만든다는 것의 기쁨과 슬픔 김대환(영화감독)
장우진(영화감독)
다미앙 매니블(영화감독)
로이스 파티뇨(영화감독)
테드 펜트(영화감독)
17:00 ~ 18:00 세션 6 엔데믹 시대, 영화제의 역할을 묻다 문성경(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애쉬 호일(선댄스영화제 프로그래머)
구보타 유리(피아영화제 국제교류담당)
스테판 이반치치(로카르노국제영화제 선정위원 한국 담당)
빅토르 이리아르테(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
안내 사항
  • 모든 세션 마지막 순서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전주컨퍼런스 2023은 일반 관객도 참여 가능한 무료 행사입니다. (단, 배지 소지자 우선 입장)
  • 5월 1일(월)에 진행하는 세션은 한국어,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인사
정준호 | 전주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
1995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아나키스트>(2000), <싸이렌>(2000),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2002)를 비롯해 <가문의 영광> 시리즈와 <두사부일체>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다.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세션 1 공공 자본과 독립영화
모더레이터 장영엽 | 씨네21 대표, 영화평론가
영상 콘텐츠 전문 매체 <씨네21> 현 대표이사, 전 편집장.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공저로 『영화인이 말하는 영화인』 『영화는 무엇이 될 것인가』 등이 있다.
패널 박기용 |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 3기를 수료, 영화 <모텔 선인장>(1997)으로 데뷔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주임 교수(2001~2003년) 및 원장(2003~2009년),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감(2005~2009년)을 역임하였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교수를 역임 중이다. 2022년 영화진흥위원회 9기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패널 민세희 |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대화형 미디어(인터렉티브 미디어)를 전공하고 MIT 센서블 시티랩 연구원, TED 시니어 펠로우 등을 거쳤다. 서울라이트 총감독, 구글 아트&컬처 작가, 랜덤웍스 대표 등으로 폭넓게 활동하는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로 인정받아 2021년 경기콘텐츠진흥원장으로 취임했다.
패널 민성욱 | 전주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
2000년 전주국제영화제 출범과 함께 조직위원으로 활동하며 사무국장,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션 2 공공 자본과 영화학교: KAFA 40주년 기념 컨퍼런스
(공동주최: 한국영화아카데미)
모더레이터 홍지영 | 영화감독
1999년 한국영화아카데미를 14기로 졸업하고 영화 <키친>(2009)으로 데뷔해 <결혼전야>(2013),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새해전야>(2021)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수, 강원영상위원장 등 영화계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패널조근식 |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를 수료, 영화 <품행제로>(2002)로 데뷔했다. <그 해 여름>(2006)과 <엽기적인 그녀 2>(2015) 등의 연출작을 선보였으며, 2018년부터 한국영화아카데미 교수로 일하다 2021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에 취임했다.
패널김희전 | 바른손씨앤씨 프로듀서
중앙방송 Q채널에서 커리어를 시작, CJ E&M 영화 부문에서 해외영화제, 마케팅, 홍보 및 세일즈 업무를 진행했다. CJ E&M 미주 법인에서 배급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손씨앤씨 프로듀서이다.
패널한가람 | 영화감독
한국영화아카데미 33기를 졸업하고 단편영화 <장례난민>(2017)으로 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장편영화 <아워 바디>(2018)로 데뷔하고 OTT 플랫폼 웨이브의 오리지널 옴니버스 영화 <SF8>(2020)에서 <블링크>를 선보였다.
세션 3 영화, IP 유니버스에 뛰어들다
발제 조영욱 | <고요의 바다> 프로듀서
<지구를 지켜라!>(2003), <싸이보그지만 괜찮아>(2006),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마더>(2009)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나를 잊지 말아요>(2015), <어쩌다, 결혼>(2018) 등 영화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최향용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를 시리즈화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2021) 프로듀서로 일했으며, 아티스트스튜디오를 거쳐 현재 스토리 창작집단 ‘스토리지’에서 다양한 작품을 기획 중이다.
 
발제서니 김 | 칸시리즈 한국 컨설턴트
다수의 음반 라이선싱, 마케팅 및 CF 드라마 등의 음악 저작권을 관리했고 다수의 국악 및 인디밴드와 K-POP 공연을 기획 진행하여 여러 한국 음반회사의 해외 진출에 기여했다. <짱구는 못말려> 등 애니메이션 수입 및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과 국내 드라마 수출을 진행했다. 1998년부터 세계적인 영상콘텐츠 마켓인 MIPTV, MIPCOM 행사의 한국대표를, 2019년부터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SXSW의 한국대표를 맡고 있으며 2022년 칸시리즈의 한국 컨설턴트로 ‘코리아 포커스’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해 오고 있다.
 
발제이찬호 | 스튜디오웨이브 대표
CJ미디어와 스튜디오드래곤 등에서 콘텐츠 기획자, 제작자로 활동했다. 2020년 스튜디오웨이브 대표로 취임해 <약한영웅 Class 1> <트레이서> <위기의 X> 등 시리즈를 제작했으며, 2023년 <데드맨> <용감한 시민> 등의 영화와 <박하경 여행기> <거래> 등의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션 4 전주시네마프로젝트 10년, 변화가 필요한 때
 
모더레이터박태준 | 전주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
<마더>(2009), <설국열차>(2013), <뷰티 인사이드>(2015) 프로듀서, 영화 <표적>(2014) 등의 제작자로 활동했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6, 7기 공동 부대표를 역임했으며 용필름 부사장을 거쳐 현재 버디필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2023년 전주국제영화제의 산업 프로그램인 전주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패널김옥영 | 스토리온 대표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 스토리온 대표이자 작가, 프로듀서. KBS 「인물현대사」,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EBS 「세계문명사 대기획」 등을 집필했다. 한국방송작가상, 한국콘텐츠대상 문화부장관 표창, 방통위 방송대상 작가상, 대한민국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했으며, <우주극장>(2017), <부드러운 혁명>(2019) 등 방송 다큐멘터리 다수와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다큐멘터리 영화 <크로싱 비욘드>(2018)를 제작하고, 다큐멘터리 영화 <증발>(2019)을 공동제작했다. 저서로는 『다큐의 기술』이 있다.
패널장병원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영화 주간지 <FILM2.0> 편집장을 역임했고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현재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로 재직하면서 중앙대학교, 명지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패널장우진 | 영화감독 겸 프로듀서
<새출발>(2014), <춘천, 춘천>(2016), <겨울밤에>(2018), <어네스트 존>(2021)을 연출했다. 강원도 춘천을 기반으로 한 영화사 봄내필름을 설립하고 <초행>(2017)과 <정말 먼 곳>(2020)을 제작했다.
세션 5 Roundtable: 독립·예술영화를 만든다는 것의 기쁨과 슬픔
모더레이터 김대환 | 영화감독
<철원기행>(2014)으로 장편 데뷔한 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작품인 <초행>(2017)을 발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현재의 감독 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춘천을 기반으로 한 영화사 봄내필름을 설립하고 <춘천, 춘천>(2016), <겨울밤에>(2020)의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모더레이터장우진 | 영화감독
<새출발>(2014), <춘천, 춘천>(2016), <겨울밤에>(2018), <어네스트 존>(2021)을 연출했다. 강원도 춘천을 기반으로 한 영화사 봄내필름을 설립하고 <초행>(2017)과 <정말 먼 곳>(2020)을 제작했다.
패널다미앙 매니블 | 영화감독
<어 영 포엣 A Young Poet>(2014), <공원의 연인 The Park>(2016), <타카라, 내가 수영을 한 밤 The Night I Swam>(2017)을 연출했고,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9 작품인 <이사도라의 아이들>로 그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최신작 <막달라>는 칸 ACID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됐다.
패널로이스 파티뇨 | 영화감독
<죽음의 해안 Coast of Death>(2013), <붉은 달의 조류 Red Moon Tide>(2020), <별을 심는 자들 The Sower of Stars>(2022) 등을 발표하며 칸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 비엔나국제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았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3 작품인 <삼사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스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패널테드 펜트 | 영화감독
<쇼트 스테이 Short Stay>(2016), <고전주의 시대 Classical Period>(2017) 등을 연출하고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을 통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1 작품인 <아웃사이드 노이즈>를 발표했다. 이 영화는 2021년 마르세유국제영화제에서 특별언급되었다. 고향인 미국 필라델피아를 떠나 2018년부터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션 6 엔데믹 시대, 영화제의 역할을 묻다
 
모더레이터 문성경 |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2019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위스 빌드라우슈 바젤영화제 큐레이터이다.
 
패널애쉬 호일 | 선댄스영화제 프로그래머
유타필름센터에서 운영하는 댐 디스힐스영화제 프로그래밍 디렉터, 아웃페스트 로스앤젤레스 수석 프로그래머, 팜스프링스 쇼츠페스트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선댄스영화제에서 극영화, 논픽션, 미드나잇 섹션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패널구보타 유리 | 피아영화제 국제교류 담당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프리부르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프리랜서 코디네이터로 활동했다. UNIJAPAN, 일본국제교류재단에서 일본영화를 해외에 홍보하는 일을 했으며 2019년 피아국제영화제에 합류해 PFF 어워드 경쟁 부문 수상작을 해외 영화제에 소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패널스테판 이반치치 |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선정위원(한국 담당)
베오그라드 극예술 학부에서 연출을 전공하고 <더 로드 The Load>(2018), <유 해브 더 나이트 You Have the Night>(2018), <이 여자를 보셨나요? Have You Seen This Woman>(2022) 등의 영화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현재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선정위원회 위원이자 유럽 영화아카데미 회원이다.
 
패널빅토르 이리아르테 |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
영화 <인비저블>(Invisible, 2012) 등 여러 편의 장·단편영화를 연출하고 촬영감독, 조감독 등으로 활동했다. 빌바오 파인아트 뮤지엄 시네마테크(Bilbao Fine Arts Museum Cinematheque)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산세바스티안 타바칼레라 현대문화센터(Tabakalera Centre for Contemporary Culture)의 시청각 프로그램 책임자를 역임했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