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통해 평범함을 관찰하며 끊임없이 윤리를 실험하는 영원한 마스터 다르덴 형제 감독의 작품 세계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다르덴 형제 감독이 한국의 윤가은 감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벨기에에 정착하려는 아프리카 십 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신작 <토리와 로키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대화는 세 감독이 바라보는 영화와 세상에 대한 시선이 만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