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회. [한국경쟁 10人] ① 이 시대, 일하는 여성의 풍경
2021-04-13 11:00:00Hits 1,786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10人] ① ‘이 시대, 일하는 여성의 풍경’
<첫번째 아이> <혼자 사는 사람들> <희수>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낼 한국경쟁 10편의 주인공을 만나는 첫 시간. ‘이 시대, 일하는 여성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세 편의 영화를 모아 봤습니다. 육아 휴직 후 경력을 이어 가려 노력하는 이와, 콜센터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여성, 고단한 공단 노동자가 주인공인 영화들인데요. <첫번째 아이> <혼자 사는 사람들> <희수>를 각각 만든 허정재, 홍성은, 감정원 감독을 모시고 영화제 초청 소감부터 영화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일하는 여성’이란 공통점에도 세 영화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데요. 어떤 면이 닮고 어떤 면이 다른지, 세 영화를 나란히 비교해서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각 영화의 얼굴이 된 박하선, 공승연, 공민정 배우의 모습도 놓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