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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전주-불면의 밤
데이지즈
Daisies | Sedmikrasky
감독_ 베라 치힐로바
Vera Chytilov, #225;
Czech Republic 1966 74min 35mm Color 장편 Fiction
Review

60년대의 체코 뉴웨이브의 가장 뛰어난 작가 베라 치힐로바. 사회주의적 가치가 모든 예술에 대한 미학적 기준이 되었던 때부터 기존 영화언어에 대한 혁신에 관심을 가졌고, 페미니즘, 니힐리즘 그리고 실존주의 철학에 강한 영향을 받았다. 그녀의 혁신적인 영화들은 당시 체코당국으로부터 부르주아 엘리트 여성이 만든 ‘지적 쓰레기’, ‘암의 징후’ 라는 혹평과 함께 금지 당했으나 서방의 국제영화제를 통해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천국의 과일>과 함께 <데이지즈>는 치힐로바의 초기 대표작이며, ‘마리’ 라고 불리는 두 명의 소녀들이 주위의 변화 없고, 위선적인 일상을 파괴하고 혼란시키는 무정부적인 유머가 가득한 영화이다. 남성적 질서와 위선에 대한 조롱과 실존적 존재로서 개인의 창조적인 삶에 대한 옹호가 다양한 시각적 실험으로 표현된다. 순행적인 내러티브에 대한 파괴, 즉흥연기, 순수 운동 이미지에 대한 애정 그리고 관차자의 자유로운 텍스트 해석을 지향한 작가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넘치는 페미니즘 영화이다. 파괴와 재건, 정지와 움직임, 일상과 일탈, 질서와 무질서, 남성와 여성, 흑백과 칼라, 놀이와 예술 그리고 닫힘과 열림 등의 두 가지 다른 세계의 시각적 충돌을 통해 관람자의 자유로운 해석을 유도하고 있다.

CREDIT
  • DirectorVera Chytilova
DIRECTOR
베라 치힐로바Vêra Chytilov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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