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 바르다!
아녜스 바르다는 프랑스 뉴웨이브의 상징 같은 인물이다. 영화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움을 발명했고, 확고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단번에 바르다표 영화임을 구분 짓게 하는 영화 세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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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 알려진 감독이라, 아녜스 바르다에 삶과 작품에 대해 더 추가해서 말할 것이 있을까 질문하게 된다. 이 영화를 연출한 피에르 앙리 지베르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답한다. 바르다 감독의 영화와 주변인들의 진술을 통해 그의 작품만큼이나 생생하고 유쾌하게 바르다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바르다는 누벨바그를 앞서가는 방법을 알았을 뿐 아니라 자신의 제작사를 설립해 산업으로부터 독립하고 원하는 방식과 시기에 영화를 만든 최초의 여성 중 한 명이기도 했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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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앙리 지베르
Pierre-Henri GIB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