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무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사무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주영화제작소(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
바바라 해머 스스로 ´나의 작품 중 가장 힘겨운 작업이었다.´ 라고 고백하고 있는 ´헌정´은 아마 누구보다도 한국인들에게 가장 매력적일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일본에서 보다 한국에서 오가와는 더욱 전설적인 거장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가와 신스케와 오가와 프로덕션의 30년간의 공동 작업, 집단생활 등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인 이 작품은 2년여 조사기간 동안 수집된 방대한 양의 희귀 자료만으로도 놀라울 만한 가치를 지닌다. 게다가 오가와 신스케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과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그의 주변 인물들 - 그의 가족, 하라 가즈오, 오시마 나기사 등의 감독,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버린 오가와 프로덕션의 일원들 - 과의 인터뷰는 관객으로 하여금 씨실과 날실을 한 올 씩 엮어가면서 그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갖도록 한다.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그들 내부의 갈등과, 오가와 신스케의 강한 카리스마, 때로는 그의 독선적이고도 기이한 성격 등이 밝혀지면서 ´헌정´은 거장에 대한 흥미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동시에 60년대 이후 일본 다큐멘터리 제작에 있어 결정적인 획을 그은 오가와 프로덕션에 대한 연대기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5길 16 동극빌딩 4층 (04031)
T. (02)2285-0562 F. (02)2285-056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54999)
T. (063)231-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