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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가을의 문을 열며
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 J레터를 담당하는 D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세찬 비가 내리더니 그새 여름 날의 더위가 다 씻겨 내려져 가을 바람이 불고 있어요. 하늘은 어찌나 높아졌는지 천고마비가 어떤 계절인지 몸으로 실감하고 있지요.
오늘은 기쁜 소식들을 전할게 많아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 곁에서 9월 호, 함께 보시죠!
🍁폴링인전주 하이라이트
🍃전주씨네투어X산책
✈️해외 영화제 소식
📚카이에 뒤 시네마 Cahiers du Cinéma
✒️농심신라면상 수상자! 성스러운 감독 인터뷰
9월 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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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포근한 가을 햇살 속에서 ‘2025 전주씨네투어 with 폴링인전주’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영화와 음악,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3일간의 여정 속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따스한 추억을 만들었지요. 그 특별한 순간을 스케치 사진으로 고스란히 전해드립니다. 현장의 열기와 설렘을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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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씨네투어X산책
2025. 9. 5. - 10. 25.(매주 금, 토)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10월 25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야외상영이 진행됩니다. 독립영화와 단편영화로 구성된 다채로운 라인업!
봄날에 이어 전주의 가을 밤도 책임질 낭만적인 야외 상영, 전주씨네투어X산책에 놀러오세요🙌
9.26(금) 19:30
상영작 새로운 단편선
장소 덕진공원 야호맘껏숲놀이터
9.27(토) 19:30
상영작 씨앗 단편선
장소 덕진공원 야호맘껏숲놀이터
10.10(금) 19:00
상영작 <류이치 사카모토 : 오퍼스>
장소 세병공원 야외무대
10.11(토) 19:00
상영작 <플로우>
장소 세병공원 야외무대
10.17(금) 19:00
상영작 <수카바티 : 극락축구단>
장소 덕진공원 야호맘껏숲놀이터
10.18(토) 19:00
상영작 센트럴파크 단편선
장소 덕진공원 야호맘껏숲놀이터
10.24(금) 19:00
상영작 인디피크닉 단편선 *서울독립영화제
장소 덕진공원 야호맘껏숲놀이터
10.25(토) 19:00
상영작 <선데이리그>
장소 덕진공원 야호맘껏숲놀이터
* 전주씨네투어X산책은 별도의 예매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 관객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대중교통 이용 부탁드립니다.
*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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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캐나다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및 초청작 4편을 선보입니다!
밴쿠버국제영화제 ‘Spotlight on Korea’ 中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네 편
🎥<겨울의 빛>(조현서) - 한국경쟁 대상
🎥<3670>(박준호) - 배급지원상, 배우상, CGV상, 왓챠상
🎥<캐리어를 끄는 소녀>(윤심경)
🎥<에디 앨리스: 테이크>(김일란)
앞서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캐나다 포커스’ 프로그램을 통해 총 10편의 캐나다 영화를 소개한 바 있는데요. 이번 특별전은 그 교류의 의미를 한층 더 넓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밴쿠버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밴쿠버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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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헝가리한국영화제에서 전주국제영화제 협력전과 신인감독 3인전이 열립니다. 전주국제영화제 관련 작품 총 10편이 상영되며, 그 중 <클리어>의 심형준 감독과 <럭키, 아파트>의 강유가람 감독이 직접 현지를 찾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 협력전 상영작
🎥<겨울의 빛>(조현서) - 한국경쟁 대상
🎥<여름의 카메라>(성스러운) - 한국경쟁 농심신라면상
🎥<3670>(박준호) - 한국경쟁 배급지원상, 배우상, CGV상, 왓챠상
🎥<그래도, 사랑해.>(김준석) - 한국경쟁 배우상
🎥<겨우살이>(황현지) - 한국단편경쟁 대상
🎥<불쑥>(김해진) - 한국단편경쟁 감독상
🎥<별나라 배나무>(신율) -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특별상
🎥<로타리의 한철>(김소연) -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 특별언급
신인감독 3인전 中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클리어>(심형준) - 코리안시네마 초청작
🎥<럭키, 아파트>(강유가람) -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넥스트에디션 선정작
제18회 헝가리한국영화제는 오는 10월 10일(금)부터 17일(금)까지 부다페스트 코르빈 극장에서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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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베를린한국독립영화제에서는 미래가 기대되는 감독에게 수여되는 농심신라면상을 받은 성스러운 감독이 <여름의 카메라>와 함께 베를린 현지 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여름의 카메라>(성스러운) - 한국경쟁 농심신라면상
베를린한국독립영화제는 10월 21일(화)부터 29일(수)까지 BABYLON 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원(독일, 베를린)에 문의하시면 보다 상세한 답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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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세 곳의 해외 영화제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이 함께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려드렸는데요! 저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정체성을 영화로 비추고, 한국 독립영화가 해외에서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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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에 뒤 시네마 Cahiers du Ciné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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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비평가 로맹 르페브르(Romain Lefebvre)가 한국 영화계를 깊이 있게 조망한 두 편의 기사를 소개합니다.
지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그는 특별전 ‘가능한 영화를 향하여’를 관람하고, 한국 영화산업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짚어냈습니다.
프랑스 비평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영화계는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지점들을 새롭게 드러내며, 앞으로의 길을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두 편의 글을 통해 전주에서 발견한 한국 영화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읽어보세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리뷰
Cinémas possibles à Jeonju
- Cahiers du Cinéma June 2025
✏️한국 영화산업 위기 분석
Corée du Sud, les recettes d’une crise
- Cahiers du Cinéma Sept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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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상 수상자! 성스러운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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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제작지원작 이일하 감독의 <호루몽>이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대상 및 시청자·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일하 감독의 <호루몽>은 일제강점기 당시 생계를 위해 일본으로 이주한 한국인과 그들의 후손인 재일 한국인(자이니치)의 투쟁과 연대를 담은 영화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섹션에서 처음 소개되어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저예산 장편 영화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38편의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2024년에는 10주년을 맞아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상영회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도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저예산 장편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작품들도 기대해주세요!
📽️The 22nd EBS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
EIDF2025
📽️<호루몽> 자세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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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 J레터 9월 호도 즐겁게 읽으셨나요?
10월에 다시 만날 때에는 저희 모두 옷이 한겹 두꺼워져 있겠지요.
짧은 가을 볕이 더 깊어지기 전에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포근한 가을 옷 처럼 구독자님의 일상도 안온하길 바랍니다.
안녕, 다음 달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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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26.
글: 홍보미디어팀 | 편집 및 발행: 홍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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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선을 넘지 Beyond the Frame"
The 26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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