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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그 다음 이야기
안녕하세요. J 레터를 만드는 S입니다👋
영화제가 막을 내린 지 어느새 두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전주에서 시작된 이야기들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요, 세계 무대로 향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해외 매체에 담긴 영화제의 풍경,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온 전주리뷰까지. 이번 호에는 영화제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전주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세계 무대로 향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전주를 기록한 해외의 시선
📖전주리뷰 NEW CONTENTS
🎞️7월, 국회문화극장에서 만나요
📢개봉작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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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시작된 영화들이 이제 세계의 스크린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말,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작품들이 캐나다 토론토의 TIFF 시네마테크와 벨기에 브뤼셀의 BOZAR(보자르미술관)에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디지털 삼인삼색'을 시작으로 영화 제작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현재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총 40편의 장편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이번 순회 상영에서는 최근 작품들과 함께 봉준호 감독의 〈인플루엔자〉,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세계의 욕망〉, 홍상수 감독의 〈첩첩산중〉 등 국내외 거장 감독들의 초기작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제작을 넘어 투자와 배급까지 아우르며 세계 각지의 예술영화 기관과 만나고 있습니다. 2023년 아르헨티나 레오폴도 루고네스 영화관을 시작으로 스페인 국립소피아왕비예술센터, 독일 아르세날 극장, 멕시코 국립시네마테카, 영국 런던 현대미술관 등 7개국 7개의 기관에서 순회 상영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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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은 영화진흥위원회 웹매거진 『한국영화』 5월호에 실린 「지속 가능한 창작의 문을 열려면?」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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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주는 영화로 가득 찼습니다. 영화제를 찾아온 관객들, 영화제를 만든 사람들, 그리고 스크린을 가득 채운 작품들까지. 해외 매체에서도 그 현장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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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de Jeonju : Comme à la maison
『카이에 뒤 시네마』 (by Romain Lefebvre)
한국 독립영화의 창을 열어온 전주국제영화제. 프랑스의 권위 있는 영화 매거진 『카이에 뒤 시네마』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아 그 현장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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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ush Jeonju IFF ’26 Interview with Festival Co-Director Min Sung-wook
『KCrush』 (by Carolyn Hinds)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이 KCrush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제를 운영하는 즐거움과 도전, 전주국제영화제가 지향하는 가치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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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영화사에 남은 안성기의 슬픈 눈빛
Culture.pl (by Magda Nieświec) 1997년 폴란드와 한국이 함께 만든 합작 영화 〈이방인〉. 개봉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이 작품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안성기 특별전을 통해 다시 관객과 만났습니다. 폴란드 문화를 소개하는 Culture.pl은 영화에 얽힌 이야기와 그 배경을 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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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공식 비평 플랫폼 전주리뷰
전주리뷰의 새로운 콘텐츠가 매주 금요일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각국의 프로그래머와 평론가가 월드 프리미어 상영작을 리뷰하는 NEW & FIRST의 첫 콘텐츠를 비롯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수상자들의 인터뷰도 공개됐습니다. 영화제와 영화를 둘러싼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들을 지금 전주리뷰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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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 FIRST
〈드림드 어드벤처〉 리뷰 (by 김소미 『씨네21』 기자)
*2026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먼지를 뒤집어쓴 차 한 대가 불가리아의 남동쪽 끝, 그리스와 튀르키예의 국경이 만나는 소도시 스빌렌그라드로 들어선다. 한때 카지노로 흥청거렸으나 고속도로가 모든 것을 실어가 버린, 이제는 국경 통과를 기다리는 화물 트럭들이 코를 맞대고 끝없이 펼쳐질 뿐인 도시다. 카메라는 한동안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 한 남자가 물 한 병을 사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을 따라다닌다. 9년 전, 감독의 전작 〈웨스턴〉(2017)에서 발칸의 바위산처럼 풍상 어린 얼굴을 보여 준 슐레이만 알릴로프 레티포프Syuleyman Alilov Letifov가 ‘사이드’라는 새 이름을 달고 돌아왔다. 비전문 배우를 기용하는 감독의 선택을 그 자체로 각별한 용기처럼 격상하는 한 경향이 미심쩍어질 무렵에 발레스카 그리제바흐의 영화는 명확한 필연성을 보여 준다. 풍화된 장소와 그곳을 떠도는 사람들의 얼굴이 각각의 퇴적층처럼 생생하게 자신들이 살아 낸 시간을 보여 주는 덕분이다.(후략)" ▶전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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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페라 포르타베야: 형식의 정치학 (by 아드리안 옹코(필름메이커, 영화 연구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게스트 시네필: 페라 포르타베야
"페라 포르타베야(1927년 스페인 피게레스 출생)는 유럽 영화사의 결정적인 영화감독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중요성은 〈뱀파이어〉(1970), 〈음지〉(1972), 〈제너럴 리포트〉(1976), 〈바르샤바 다리〉(1989), 〈바흐 이전의 침묵〉(2007)과 같이 변혁적인 작품들에서 잘 드러나듯 60년이 넘는 경력에 걸쳐 현재를 사유하기 위한 하나의 영화적 입장을 지속해 왔다는 데 있다. 그는 매 작품에서, 우리가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이란 영화가 단순히 소재를 바꾸거나 유행을 따름으로써가 아니라 무엇이 보이고 말해질 수 있는지를 조직하는 가변적 코드들에 개입함으로써 변화한다는 사실을 보여 줬다. 그에게 ‘형식’은 외피도 추상도 아니다. 그것은 어떤 명시적인 논쟁에도 앞서 영화라는 실천 자체로부터 무엇이 출현하고 표현될 수 있는지가 결정되는 전장이다.(후략)" ▶전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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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터치, 툭〉 태지원 감독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짙은 녹음과 푸른 하늘. 태지원 감독의 단편영화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대상 수상작인 〈터치, 툭〉은 차창 너머 풍경처럼 순식간에 흘러가는 10대 후반의 여름날을 독특한 리듬으로 그려 낸다. 나른한 공기가 들어찬 운전면허 학원을 배경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일하는 재은과 면허를 따러 왔으나 번번이 시험에 낙방하는 고등학생 동혁이 만나 우정 혹은 다른 이름의 무언가를 나눈다. 대구, 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태지원 감독은 “재밌는 일은 바깥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가 학교 바깥, 사랑과 우정 바깥, 서울 바깥을 담은 〈터치, 툭〉에 관해 영화 속 인물들만큼이나 “솔직하고 심플하게” 들려준다.(후략)" ▶전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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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국회문화극장
〈만남의 집〉 무비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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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국회문화극장
〈직사각형, 삼각형〉 무비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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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가 주최하는 국회문화극장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무료로 국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전주국제영화제도 3년째 이 자리에 함께하며 상영작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상영 전에는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무비토크도 진행됩니다. 영화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자리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7월 16일(목) 오후 7시 |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 🎟️ 무료 관람 | 상영작 및 예매는 대한민국 국회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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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오후
Afternoons of Solitude
감독: 알베르트 세라
주연: 안드레스 로카 레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 특별전: 가능한 영화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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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위하여
SOAR
감독: 김다솜
주연: 황보운, 채정안, 배민수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 - 코리안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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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카메라
Summer's Camera
감독: 성스러운
주연: 김시아, 곽민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 농심신라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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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6.29.
편집 및 발행: 홍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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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선을 넘지 Beyond the Frame"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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