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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시네마

음악만세

viva music
박홍열 PARK Hong-yeol
황다은 HWANG Da-eun
Korea 2026 110min DCP Color Documentary 전체관람가World Premiere

상영스케줄

CGV전주고사 4관

상영일자

2026. 05. 01

상영시간

10:00

상영코드

202
K
KE
All
GV
CGV전주고사 6관

상영일자

2026. 05. 03

상영시간

10:00

상영코드

403
K
KE
All
GV
CGV전주고사 3관

상영일자

2026. 05. 07

상영시간

17:00

상영코드

830
K
KE
All

크레딧

  • Director PARK Hong-yeol, HWANG Da-eun
  • Producer PARK Hong-yeol
  • Screenwriter HWANG Da-eun
  • Cinematographer PARK Hong-yeol, LEE Yun-Beom
  • Gaffer PARK Hong-yeol, LEE Yun-Beom
  • Film Score Danpyunsun
  • Editor PARK Hae-yeon,LEE Seeun
  • Sound PARK Jong-hun
  • Cast Danpyunsun

시놉시스

음악이 만세가 될 수 있을까. 마흔을 앞둔 청년(!)이자 홍대 고인물 인디 뮤지션 단편선은 밴드 '단편선 순간들'을 결성하고 앨범 「음악만세」를 제작한다. "음악은 천박해야 해!" 천박한(!)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었지만 세상의 천박함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 12·3 계엄으로 세상은 더 천박해졌다. 더 부지런히 음악 만세를 외칠 수 밖에 없다! 이 세계를 함께 견뎌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같이 가자고 말하고 싶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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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단편선은 인디 음악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이름이다. 특히 그는 자신의 밴드 단편선 순간들의 앨범 「음악만세」로 2025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음반상과 최우수 모던록음반상을 받았다. 어쩌면 최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 때문에 이 앨범의 타이틀곡 '음악만세'에 관심을 가진 분도 있을 것이다(민 대표는 이 노래 중반에 실린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의 연설을 인용했다). 물론 지난 겨울과 봄 집회 현장이나 록 페스티벌, 또는 방바닥만큼 작은 공연장에서 단편선을 만난 이도 있을 것이다. <음악만세>는 세상 곳곳에서 뮤지션이자 작가, 프로듀서, 사회운동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편선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그의 다채로운 활동이 어떻게 뛰어난 음반으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역으로 그러한 예술적 지향이 어떻게 삶으로 반영되는지를 보여준다. 사실,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다. 단편선의 실없는 이야기에 한번 웃음이 터지고 나면 통제가 어렵다. 홍대 인디신의 '고인 물'이자 유머에 재능이 있는 단편선의 자학적 개그는 중독성이 있다. 물론 그의 농담 뒤에는 갈수록 깊어지는 고민이 자리한다. 팬들에게는 '독립', '오늘보다 더 기쁜 날은 남은 생에 많지 않을 것이다' 같은 단편선 순간들의 노래를 다양한 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도 이 영화의 매력이 될 것이다. (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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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제공

Studio Grainfull | filmdocu@naver.com

감독

박홍열

PARK Hong-yeol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촬영감독이다. 다양한 장르영화의 촬영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고 있다. '누가 우리 시대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 아래, 제도와 언어의 경계 밖으로 밀려난 존재들을 기록하는 데 집중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대신 호명되지 못한 존재들의 삶에 카메라를 밀착시키며, 기록의 힘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한다.

황다은

HWANG Da-eun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다. 공저로 참여한 『돌봄과 작업 2』를 통해 돌봄과 작업이 공존하는 여성 서사를 기록했으며, 다큐멘터리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2023)를 제작해 우리 사회 돌봄 노동자들의 법적 권리를 이끌어내는 사회적 결실을 맺기도 했다. 소외된 존재의 호명을 통해, 공동체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작업을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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