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소에 대한 기억과 망각의 교차에 대한 영화. 필름 표면은 그 교차의 장소로서 희미한 흔적을 드러낸다.
* 해당 상영작에는 일반 상영 외에 이장욱 감독의 16mm 필름에 이민휘 음악감독이 연주하는 '라이브 필름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해당 상영작은 무성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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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는 <표면 기억 망각>은 2019년에 완성한 동명의 영화를 감독이 2026년 재편집한 본이다. 빛의 입자와 카메라의 속도로 쓴 아름다운 영화다.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시간이라면 그것을 유일하게 포착할 수 있는 것이 영화다. 이장욱 감독은 영화라는 매체가 할 수 있는 시간 흐름의 포착과 필름의 겹침을 통해 어떤 식물의 표면에 남아있는 듯한 아름다운 기억을 창조했다. (문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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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욱
LEE Jangw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