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무는 나하에서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진심'이라는 뜻의 이름 마지무는 할머니가 지어준 것이다. 단골 바에서 할머니와 시간을 보내던 마지무는 럼주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 주원료가 사탕수수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내 벤처 공모전이 열리자 마지무는 미나미다이토섬에서 재배한 사탕수수로 럼주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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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오키나와의 사탕수수를 이용한 '그레이스럼'을 만든 긴조 유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극영화다. 영화는 좀처럼 승진 기회가 보이지 않는 오키나와 출신의 계약직 사원 마지무가 오키나와의 인근 섬 미나미다이토의 사탕수수로 럼을 만들어 보겠다는 아이디어로 사내 피칭 경연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마지무는 럼을 만들고 오키나와의 농부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평생 정성스레 두부를 만들어 온 할머니의 철학, 그리고 연대를 중시하는 오키나와의 정신을 배워 나간다. 일본 내에서도 흔치 않은 오키나와 현지 로케이션 영화로서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풍광과 독특한 섬 문화의 스케치 또한 영화의 빠질 수 없는 스펙터클이다.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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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 가오루
HAGA Kaoru